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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데뷔골이자 멀티골로 세리에A 득점왕 경쟁 시작하다. 유벤투스 사수올로 골장면 움짤

by *!!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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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데뷔골이자 멀티골로 세리에A 득점 신고하다. 유벤투스 사수올로 골장면

 

올 여름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이적의 주인공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옮긴 호날두였다. 나이는 33세로 비록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기 때문에 유벤투스 팬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팬들은 호날두 선수의 데뷔골을 기대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3라운드까지 유벤투스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는 동안에도 호날두의 데뷔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호날두 선수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의 4경기 4골, 베일의 4경기 3골 소식으로 호날두의 부재가 별 문제 없어보이는 소식만 들려왔다.

그러나 호날두 선수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할 필요가 없었다. 세리에A 4라운드 유벤투스와 사수올로의 경기에서 드디어 호날두 선수는 데뷔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3라운드까지 2승 1무로 3위권에 있었던 사수올로도 만만치 않은 팀이었지만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유벤투스는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전반전부터 슈팅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호날두 선수는 후반 4분 코너킥 찬스에서 보누치의 발리슛을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볼이 골대를 맞고 호날두에게 연결되었고, 호날두 선수는 가볍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리버풀 토트넘 전에서 피르미누 선수의 골과 거의 유사한 장면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호날두 선수의 데뷔골로 유벤투스는 1-0으로 앞서 나갔다.

<호날두 데뷔골 장면 gif>

<호날두 데뷔골 장면 다른 각도 gif>

호날두는 데뷔골 이후 15분이 지나지 않아서 2번째 골을 터트리며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수비 상황에서 사수올로의 공격을 차단하며 빠른 역습을 전개하다가 빠르게 전방으로 뛰어 들어가는 호날두 선수에게 공이 연결되자, 지체하지 않고 골대 우측으로 정확한 슈팅을 날려 멀티골에 성공을 하였다. 세계적인 골잡이답게 너무나 편안하게 득점에 성공하는 장면이었다.

<호날두 멀티골 추가골 장면 gif>

이후로도 PK를 얻을뻔한 장면도 있었는데 호날두 선수의 골 감각이 완전히 되살아난 경기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득점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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