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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정형진, 남편, 2세 고민, 미역국 닭볶음탕 레시피

by *!!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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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6(화)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는 서유정, 정형진 부부가 출연을 해서 일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정, 정형진 부부는 직접 칡주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듬뿍 담아 삼베로 칡 즙을 짰습니다.

보약 다리듯 효심으로 술 담그는 부부. 정말 정성스럽게 술을 만들었으니 몸에도 좋겠네요.

주당 부부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칡 주. 색깔이 마치 커피 같아서 보기에도 좋아 보이네요.

서유정은 칡주를 표현하기를, 칡의 쌉쌀함과 꿀의 달달함 두 가지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칡주는 깨끗한 맛이고 숙취가 없는 술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칡 주를 너무나 사랑한 서유정은 칡 주 향에 취한 칡 주 러버였습니다. ㅋㅋ 

그러면서 연신 깨.끄.대(?) 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귀엽고 예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서유정입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저렇게 애주가인데도 S라인"이라며 서유정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물었는데요. 서유정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전문가(?) 홍혜걸은 "그건 타고난 거다. 술을 잘 해독시키는 유전자인 것"이라고 덧붙이며 "축하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남편인 정형진의 생일 기념으로 서유정, 정형진 부부가 여주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도 공개되었습니다.

서유정은 "며칠 전 남편 정형진씨 생일이었다. 그래서 1박2일 여주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말을 했는데요. 서유정과 정현진 부부가 여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계속해서 뽀뽀를 하며 스킨십을 나누자 모두들 부러워 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도 뽀뽀를 하며 계속 스킨십을 나누자

서유정, 정형진 부부에게 스킨십 5분 대기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서유정은 남편을 위해서 직접 닭 볶음탕과 미역국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요리를 위해 서유정은 여주 장터에서 직접 고구마, 감자 등의 요리 재료를 구매했는데요. 이를 지켜본 한 상인은 서유정을 보며 "'아내의 맛'을 봤는데 살림도 똑 부러지게 하더라.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기특하다."라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반면 남편인 정형진은 인기 많은 아내 옆에 서서 가만히 있었는데요. 이를 지켜 본 박명수는 "정형진씨는 카메라 없으면 시 공무원인 줄 알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서유정은 장을 봐온 식재료로 미역국과 닭볶음탕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서유정의 미역국 레시피가 공개되었는데요.

1) 미역 2인분을 잘라 물에 불린다.

2) 고소한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아준다.

3) 불린 미역과 다진 마늘을 투하한다.

여기서 잠깐, 서유정은 맛있는 미역국을 위한 팁을 한 가지 공개했는데요. 수상산 검정 액체를 미역국에 넣었습니다.

알고 보니 검은 액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까나리 액젓이었습니다.

서유정은 미역국의 감칠맛을 위해 까나리 액젓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감칠맛이 폭발하는 미역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인 닭볶음탕 레시피도 공개되었습니다.

서유정은 닭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된장을 물에 풀어서 육수로 사용했습니다.

닭 볶음탕 레시피

1) 된장 육수에 닭고기를 삶는다.

2) 육수를 버리고 닭고기만 사용한다.

3) 손질된 채소와 삶은 닭고기를 넣는다.

그리고 매콤달콤한 서장금 표 특제 양념을 투하한다.

4) 중불로 30분 간 조려주면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서유정은 요리를 뚝딱뚝딱 간단하게 잘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맛도 있겠죠?ㅎㅎ

또한 남편 정형진이 깔끔하게 식탁을 정리하려고 곽티슈를 뽑았는데, 휴지가 만 원짜리 지폐들로 연결되어 있어 깜짝 놀라했습니다.

서유정이 남편을 위해서 맛있는 요리 뿐만 아니라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한 거였지요.

서유정은 "내가 깜짝 이벤트를 좋아한다. 그래서 돈다발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너무나 흐뭇해 하며 서유정의 깜짝 이벤트에 만족해 하였습니다.

잠시라도 '내가 이 구역의 만수르' 를 느껴 보며 서유정, 정형진 부부는 행복해 하였습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아내 표 생일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서유정은 남펴에게 생일 축하를 해주고 남편이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역시나 꿀 떨어지는 불혹의 신혼부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생일상은 서유정, 정형진 모두 대만족하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40대에 늦깎이 신혼을 맞은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2세 고민에 대한 대화도 방송에 그려졌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서유정은 “우리가 지난 방송에서 아기 이야기 하지 않았냐. 하루에도 몇천 번 생각이 바뀐다." 

"낳고 싶지 않다는 게 아니라 진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준비가 됐나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조심스럽게 요즘 고민을 꺼냈습니다.

서유정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수시로 생각이 바뀐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또한, 서유정은 “우리가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게 아니고, 하늘에서 주는 거 아니냐?”라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서유정의 고민에 대하여 정형진은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이 가장 무서웠다. 그런데 해보니까 결혼만큼 쉬운 게 없더라. 2세 고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결국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아내인 서유정을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늦게 시작한 결혼 생활이지만 너무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계속 아름다운 결혼 생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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