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금) '나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12.29(토)에 있을 mbc 연예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 2017년에는 '나혼자 산다'가 mbc 연예대상의 '대상'을 포함한 8관왕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시 한번 2017년 mbc 연예대상에서 '나혼자 산다'가 차지한 상들을 떠올려 보면은요.
1. 대상 : 전현무
2.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3. 최우수상(버라이어티/여자) : 박나래
4. 우수상(버라이어티/남자) : 헨리
5. 우수상(버라이어티/여자) : 한혜진
6. 베스트커플상 : 박나래, 기안84
7. 올해의 작가상 : 나 혼자 산다 이경하 작가
8. 신인상(버라이어티/남자) : 이시언
정말이지 작년에는 '나 혼자 산다'가 mbc 연예대상의 확실한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2018 mbc 연예대상에서도 과연 '나 혼자 산다' 팀이 작년에 버금가는 실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일단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박나래가 '전참시'의 이영자와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 역시 박나래의 '대상'을 예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만약 mbc 연예대상에서 상을 수상할 경우에 자신의 수상 공약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먼저, 전현무는 지난 번 방송처럼 프레디로 분장을 해서 무큐리 옷을 입고 콧수염을 달고 나와서 수상부터 회식 참석까지 하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
작년 대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현문의 대상 가능성은 다소 떨어질 거라 예상되기는 합니다.
또한, 유력한 대상 후보인 박나래는 만일 대상을 수상한다면 트월킹을 추면서 수상소감을 말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겠네요. ㅎㅎ
기안 84는 수상을 하게 된다면 '여름 현무학당'에서 했던 '트와이스의 TT' 춤을 추겠다고 약속을 하며 웃음을 주었구요.
또한, 기안 84와 박나래가 베스트 커플상을 또 받게 된다면 기안 84가 박나래를 안고 퇴장을 하라고 요구를 했는데, 한혜진은 지금 할 수 있는지 연습을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이에 기안 84가 박나래를 안고 낑낑대며 퇴장을 하자 모든 멤버들이 배꼽을 잡았습니다.
이시언은 자신의 캐릭터가 사라졌다고 말하자 전현무가 이시언에게 '내시경 검사' 컨셉으로 해보라고 권하기도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만일 수상을 하게 된다면 다음 녹화를 할 때 '달심' 분장을 하고 나오라고 말을 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분명히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중에서 몇 명은 2018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게 될 것인데요. 오늘 방송에서 자신들이 공개한 공약을 실천한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내일 방송 예정인 mbc 연예대상, '나 혼자 산다'로 인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