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선보인 김수미표 김치 콩나물국밥 레시피...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김치 콩나물국밥', 지금부터 레시피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찬밥과 콩나물 그리고 김치만 있으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김치콩나물국밥
추운 겨울 날에 든든한 한 끼로 최고인 김치콩나물국밥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충분하게 넣고(1리터 정도) 다시팩을 넣어 끓입니다.
김치는 약간 신 김치를 이용하면 더욱 맛있는데요. 김치는 1/4 포기를 준비해 주세요.
김치는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위해 무도 1/3개를 준비하여 두툼하게 채를 썰어주세요.
야채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가 각각 1개씩 들어가는데요.
이 재료들을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육수팩을 넣어 끓고 있는 냄비에 쫑쫑 썬 김치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육수팩은 바로 꺼내지 말고 잠시 후에 꺼냅니다.
김칫국물도 버리지 말고 함께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어서 손질해 둔 무, 고추, 대파를 투하합니다.
국이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곧바로 냄비 뚜껑을 닫는다는 점도 잊지 마시구요.
간은 새우젓으로 할건데요. 새우젓은 탕을 끓일 때 미리 넣으면 써지기 때문에~
새우젓은 먹기 5분 전에 넣으셔야 합니다.
새우젓은 1/3 큰술 정도 투하해 주세요.
그리고 잊지 말고 다진 마늘 반 큰술 정도를 꼭 넣어주세요.
혹시나 간이 짜면 물만 더 넣어주시면서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콩나물국밥 이기 때문에 밥이 필요한데요. 뚝배기에 밥을 넣어준 후에~
토렴식으로 방금 끓인 국을 뚝배기에 부어주세요.~
계란 한 개를 넣어주시고 센 불로 한 번 끓여주면 끝입니다.
그야말로 보기만 해도 속이 따뜻해지는 비주얼입니다.
반숙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계란은 나중에 터트리는 게 더 맛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콩나물국밥에 계란을 탁 깨트려 노른자 반숙과 섞어 먹는 국밥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콩나물국밥~!!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로 한 번 더 얼큰하게 끓여주셔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 따뜻한 김치 콩나물국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너무나 맛있는 콩나물국밥이 만들기도 쉽네요.
이상으로 김수미 김치콩나물국밥 레시피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