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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뿌잉뿌잉 귀엽네요.^^ 윤제문 아내

by *!! 201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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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윤제문이 출연을 했습니다.  

 

평소에 술을 많이 좋아한다는 윤제문을 위해 경기도 포천의 한 술 박물관에서 진행된 힐링캠프 방송에서 윤제문은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점 촬영이 진행될수록 윤제문은 마음을 열고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끼와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털어내 놓았습니다. 배우로서 무뚝뚝해보이고 왠지 거칠 것 같은 이미지의 소유자인 윤제문은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면서 정감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정기준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윤제문은 힐링캠프 MC들과 연기 스피드 퀴즈를 선보이기도 하고 또한 멋진 기타 실력과 노래실력을 공개해 MC들을 감탄케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윤제문은 의외의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윤제문은 MC들과 몸으로만 설명하는 연기 스피드 퀴즈를 했는데요. 막걸리와 홍어삼합 안주가 걸려 있어 애주가인 윤제문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열심히 퀴즈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 중에서 '귀여움'을 설명하는 상황에서, 윤제문은 '귀여움'을 설명하기 위해서 양손을 볼에 대고 뿌잉뿌잉 애교를 보여주었는데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스피드 퀴즈에서 윤제문은 결국 7문제를 성공시켰습니다.


 
또, 윤제문은 자신의 결혼 이야기와 아내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윤제문은 “극단에서 처음 아내를 만났다. 같은 동기였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예쁘고 좋았다”며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들더니 “너무 착해서 순한 양이었는데 아이 둘 낳고는 호랑이가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아내가 자판기 앞에서 동전을 세는 모습이 예뻐서 반했다고 하더군요.


배우였던 아내와 사랑을 시작하면서 그는 1996년에 만나고 그 해 같이 살게 됐다면서 당시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윤제문의 부모님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제 방에서 살다가 형편이 나아지면 분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잠시 부모님 신세를 졌다고 당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게 됐다. 2005년 임대아파트로 분가할 때까지 8년간을 단칸방에서 둘째까지 4식구가 함께 지냈다”고 털어놓았고, 이어 그는 “결혼식은 둘째 낳고 바로 올렸다. 함께 살게 된지 2년 만에 올리게 된 것”이라며 “100만원을 들여 구민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던 사연과 여러 가지 직업과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후로도 힐링캠프 방송 내내 명품조연 윤제문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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