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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더 강해지고 싶은 첼시*팔카오 펠라이니 영입전*겨울 이적시장

by *!!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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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포탈 코리아(http://www.sportalkorea.com/)>

 

2012-2013 유럽 각 리그의 축구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epl은 맨유, 맨시티, 첼시가 승점 27, 25, 24점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이중 맨유는 반 페르시의 성공적인 영입과 최근 치차리토의 맹활약으로 최고의 공격력을 보이며 리그와 챔스 무대에서 맨유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맨유에 2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무승으로 죽음의 조(D조)에서 사실상 탈락이 되었습니다. 또한, 첼시는 마타, 아자르, 오스카의 중원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선두를 달리며 기세등등 했었는데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 원정 패배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현재 리그에서 3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맨유는 더이상 주요 선수를 보강할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첼시는 공격에서 토레스와 마타가 4골씩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경쟁 팀에 비해 확실한 골게터의 활약이 없어서 올 겨울 핵심적인 선수의 보강을 할 것 같아 보입니다.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를 평정할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 넘쳐서 후보 선수들로만으로도 왠만한 팀보다 나은 스쿼드를 구성할 만큼 선수층이 두텁지만, 워낙 선수 수혈에 적극적인 구단이라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또 돈지갑을 풀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11라운드까지 빅4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전통적인 강호 아스날과 리버풀 또한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특별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epl 여러 구단들의 구미를 확실하게 자극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각 팀의 스카우터들을 바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특별한 활약을 해서 자신의 주가를 높인 선수들의 주요 행선지는 프리메라리가의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스의 psg 와 같은 부자 구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epl 구단들로 결정이 되는 추세입니다.

 

▶ 첼시, 팔카오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팀인 AT 마드리드를 리그 2위로 올려 놓으며 골폭풍을 이어가고 있는 팔카오 입니다. 팔카오는 현재 10경기를 뛰는 동안 10득점을 기록하며 메시(15골), 호날두(12골)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팀의 재정 문제로 올 겨울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팔카오를 노리는 팀이 많습니다. 하지만 워낙 비싼 몸값으로 인해서 어지간한 부자 구단이 아니고서는 그저 입맛만 다실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팔카오의 차기 행선지는 첼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팔카오가 개인적으로 돈을 목표로 해서 프랑스의 psg(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팀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첼시와 같은 강팀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첼시는 공격수 토레스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게 벌써부터 드러나고 있습니다. 첼시의 로만 이브라히모비치 구단주는 최근 첼시의 부진을 타개할 수단으로 팔카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의 욕심이 터지면서 팔카오에 대한 영입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서 첼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입니다. 맨시티 또한 거대한 갑부 구단이라서 만치니 감독의 의지가 더욱 강해진다면 희망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맨시티가 팔카오를 영입하게 되면 첼시는 더욱 선두 복귀에 대한 현실적인 장애물이 생기게 되므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와의 팔카오 영입 전쟁을 승리로 가져가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팔카오에 대한 영입에 다소 미온적으로 반응을 해오던 맨시티가 최근 챔스에서의 부진으로 인하여 팔카오 영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나서서 팔카오 영입 전에 대한 소리없는 전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 첼시, 펠라이니 영입 확정지을 수 있을까?

 

또한 올시즌 epl에서 팀을 4위로 이끌고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194Cm 장신 미드필더 펠라이니도 자신의 주가를 최고로 끌어 올리며 올 겨울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버턴은 팀의 주축 선수인 펠라이니를 계속 데리고 있고 싶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펠라이니의 몸값이 불어 나서 구단 재정 상 펠라이니를 놓아줄 수 밖에 없는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펠라이니를 노리는 팀은 psg와 첼시 정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펠라이니의 잠정적인 몸값은 3000만 파운드(약 520억원) 정도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몸값을 감당하기에는 최소한 첼시 급의 부자구단이 아니면 감당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펠라이니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 능하고 제공권 장악력 뿐만 아니라 유연한 몸놀림으로 인해 골을 자주 기록하고 있는 환상적인 선수입니다. 첼시가 펠라이니를 영입하게 된다면 기존의 아자르, 오스카와 더불어 첼시의 중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이며 리그와 챔스 무대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첼시가 만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팔카오나 펠라이니 둘 중의 한명이라도 보강하게 된다면 전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첼시의 올 시즌 시작은 화려했습니다. 더 이상의 영입이 필요없어 보일 정도로 첼시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를 치루며 첼시의 문제는 드러나기 시작되었고 현재의 선수로는 한계가 생겼습니다. 특히 5000만 파운드나 들여 영입했던 토레스 선수가 제 활약을 못해 주는 바람에 첼시의 구단주는 급히 실망을 하게 되었고,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순탄할 것 같았던 팔카오 영입에 맨시티가 경쟁자로 부각되면서 팔카오의 차기 행선지가 모호해졌고, 현재 펠라이니의 행선지도 첼시가 유력해 보이지만 또 다른 팀이 적극적으로 뛰어 들며 펠라이니 영입전이 복잡해 질 수도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수가 유니폼을 입고 입단식을 해봐야 정확하기 때문에 올 겨울 이적 시장 팔카오와 펠라이니의 행적을 지켜보는 일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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