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한 태풍이 점점 북상하여 우리나라로 접근해 오고 있는데요.
일본 NHK에 따르면, 15호 태풍 '볼라벤'이 오키나와와 가고시마 부근을 지나면서 엄청난 속도의
강풍이 불어 곳곳에서 전신주가 넘어지고 전선이 끊기는 피해가 났다고 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태풍을 영상으로 보실까요?]
손가락 추천은 센스..^^
27일 오전 오키나와의 1만7천800가구, 가고시마의 6만1천7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가고시마 아마미 지방의 정전 피해 가구는 전체 가구 중 66%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 오키나와 주민 560명과 가고시마 주민 250명 이상이 밤 사이 공민관 등으로 대피했고 7
명이 강풍에 넘어져 다쳤습니다.
이제 우리도 태풍에 대비해야겠는데요.
강력한 태풍이 불 때 아파트와 같은 고층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강풍에 의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만일 강풍이 불게되면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의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태풍에 대비해서 아파트 주민들은 어떤 조치를 해야할까요?
바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해답을 제시했는데요.
의외로 간단한 조치를 취하면 태풍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이는건데요. 방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유리창에 물을 뿌려서 신문을 붙여줍니다.
이 때, 유리창의 실리콘 부분부터 신문지를 붙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어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그럼, 이렇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분무기로 적셔서 신문지를 붙이고..
만일, 태풍강도가 장난이 아니다 싶으면 청테이프로 마무리 해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대비를 하면 별일 없이 지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유비무환이라고 태풍이 불어닥치기 전에 당장 신문지를 붙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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