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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버쿠젠 성공기, 이제 시작되었다.*손흥민 데뷔골

by *!! 201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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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레버쿠젠 홈페이지(http://www.bayer04.de)>

 

레버쿠젠에서 새둥지를 틀고 있는 손흥민 선수, 이제 분데스리가 개막일(8.10)을 한달도 채 남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는 새 팀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열심히 손발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 SV에서 12골을 터트리며 특급 공격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 손흥민 선수는 이제 레버쿠젠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함부르크에 승리를 안겨주는 멋진 골들을 쏟아내면서 시즌 내내 많은 팀들의 스카우터들에게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결국 최종적인 행선지는 본인의 희망대로 레버쿠젠으로 결정이 되었고, 과거 레버쿠젠의 차붐 신화를 뛰어 넘어 더욱 강력한 손세이셔널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함부르크 유스에서 성인 대표팀으로 합류한 후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던 손흥민 선수는 이제 기대주에서 확실한 특급 스타 선수로 발돋음 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분데스리가 대표 선수로 자리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습니다. 레버쿠젠에서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때 보다 더욱 기대치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레버쿠젠에서의 첫 시즌을 매우 잘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레버쿠젠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인 1000만 유로(약 151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손흥민 선수는 다음 시즌 팀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에 한명일 것이라 개인적으로 부담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평소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손흥민 선수는 젊은이 답게 현재 상황을 즐기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다음 시즌 손흥민 선수가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해야 구단도, 그리고 팬들도 만족을 할 수 있을까요? 지난 시즌 3위에 올랐던 레버쿠젠은 득점력도 뮌헨,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였습니다. 25골로 득점왕에 오른 키슬링 선수와 첼시로 이적한 11골의 쉬를레 선수가 레버쿠젠의 주득점원이었습니다. 이제 손흥민 선수가 키슬링 선수와 함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 차례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성공시켰으니까, 레버쿠젠 첫 시즌에 작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결과를 얻어내야 만족스러운 첫 시즌으로 평가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12골 이상은 충분히 뽑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레버쿠젠은 함부르크보다 조직력 및 미드필더들의 공격 지원이 매우 활발한 팀입니다. 키슬링이 뽑아낸 25골 중에서 정확한 어시스트에 의해 손쉽게 득점에 성공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물론 키슬링 선수가 191Cm의 장신이고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동료 선수들의 정확하고 결정적인 패스가 지원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많은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손흥민 선수가 키슬링 선수와 함께 투톱으로 뛰거나 아니면 중앙에 키슬링, 측면에 손흥민 선수가 뛰는 일이 많을 텐데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키슬링 선수에 대한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흥민 선수에게도 많은 슈팅 기회가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잘 펼치는 레버쿠젠의 동료 선수들로부터 양질의 패스를 많이 받을 것이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가 함부르크 시절 보다 훨씬 쉽게 골을 넣을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간히 저돌적인 돌파 후 강력한 슈팅을 만들어낼 줄 아는 손흥민 선수의 파워넘치는 플레이까지 가해진다면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2013-14 시즌에도 여전히 매섭게 진행되리라 여겨집니다. 손흥민 선수가 공격수로서 재능을 발휘하기에는 모든 면에서 함부르크 때보다 비교가 될 정도로 유리해졌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연습경기이기는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입단후 가진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골장면 보실까요?

 

 

 

비록 상대팀은 2부리그 소속인 1860 뮌헨이었지만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비교적 빠른 시간에 데뷔골을 성공시켜 발빠른 적응력을 과시했습니다. 골이 나오는 과정도 매우 단순하고 쉬웠습니다. 동료 선수들이 크로스와 헤딩 패스로 완벽하게 만들어 준 찬스를 손흥민 선수는 발만 툭 갖다 대며 손쉽게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러한 장면이 자주 연출될 것이고,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시절보다 훨씬 쉬운 골들을 양산해 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첫 경기에 불과하고, 원래 손흥민 선수는 프리시즌 때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었던 전력이 있었지만, 왠지 레버쿠젠과 손흥민 선수의 궁합은 매우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붐 시절부터 한국인 선수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던 레버쿠젠 팬들도 손흥민 선수가 조금만 잘 해주더라도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며 힘을 실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손흥민 선수가 팀에 잘 적응을 해서 차붐을 능가하는 선수로 성장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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