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창던지기 사고*심판~선수가 던진 창에 목찔려 사망

by *!! 2012. 8. 28.
반응형

<사진은 이번 사건과는 관계없습니다. 브라질 육상선수권대회 사진입니다. 참고>

 

창던지기 선수가 던진 창에 심판의 목이 찔려 심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BBC 등 주요 언론은 28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 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심판을 보던 디에터 슈트라크(74)가

 

15세 선수가 던진 창에 목 부위를 관통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대회 주최 측은 곧바로 경기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200여명의 선수와 800여명의 관중이 충격적인 사고 장면을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슈트라크가 경기가 중단된 줄 알고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필드에 들어섰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창을 던진 선수를 비롯해 다수의 목격자들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던지기나 해머던지기 등의 투척 종목에서는 사고가 가끔 발생하지만

 

사망 사고가 일어난 사례는 드물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사망사고가 아닌 부상을 당한 사고에도 창을 던진 선수는 괴로워할텐데

 

목에 찔려 심판이 사망을 하는 사고가 일어났으니

 

당사자인 15세 소년은 정말 괴롭겠군요.

 

정말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로마에서 있었던 창던지기 사고 영상:참고 자료>사망사고는 아니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