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fa.or.kr)
이승우 결승골*인터뷰*2경기 연속골*태국*말레이시아*8강 진출 견인
AFC-U 16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 태국전에서 이승우 선수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지난 말레이시아전 결승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이 조 1위로 8강 진출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8강에서 우리팀이 만날 상대는 B조에서 호주에게 패하며 2위로 8강에 진출한 일본이다. 이승우 선수가 있어 8강전인 일본과의 경기가 매우 기대가 되어진다. A조에서 3연승으로 8강에 오른 대한민국 청소년대표팀.. 왠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태국전에서는 이승우 선수의 선제골과 황태현 선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승우는 메시를 연상시킬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말레이시아전 드리블 돌파 후 성공시킨 골이나 태국전에 2:1 패스 후 점프를 해서 공을 만들어 가볍게 슈팅을 해서 득점을 하는 장면은 가히 세계적이 공격수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선수가 대한민국 사람인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이대로 계속 부상없이 성장해서 대한민국의 축구 수준을 높여주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승우 선수는 "우승만 바라본다.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주변 선수들이 도움을 주어서 넣을 수 있었다. 선제골의 기쁨을 선수들에게 돌린다. 일본과 8강에서 만나는데 우리의 플레이만 보여준다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승우 선수가 있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는 아주 밝은 것 같다. 일본과의 8강전은 오는 9월 14일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태국전 이승우 선수의 골장면과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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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말레이시아 전 이승우의 결승골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