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일)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되었다. 배정남은 이미 지난 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미운 남의새끼'로 출연을 하며 아주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였다.
먼저 상남자 배정남의 집이 공개되었다. 과연 배정남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배정남의 집에는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해서 마치 박물관 같았다.
선글라스도 종류별로 가득했고...
모자도 종류별로 가득했다. 역시 모델의 집은 달랐다.
옷방에는 옷이 가득하고...
신발장에는 신발이 가득 채워진 것도 모자라 바닥에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이를 지켜보는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혀를 내둘렀다.
특히 배정남의 집에 재봉틀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이런 모습을 지켜 본 어머니들은 신기해 하며 감탄을 했다.
또한, 배정남은 반려견 '벨'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반련견의 종류가 도베르만이었다. 상남자 답게 반려견도 무시무시한 도베르만을 키우고 있었다.
배정남은 반려견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대하였다. 거친 말투와 억센 사투리의 상남자 배정남이지만 마음마은 따뜻하다는 자막이 흘러 나와 웃음을 주었다.
반려견이 도베르만을 물티슈로 닦아주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배정남은 일찍 일어나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시고 나서 아침으로는 누룽지를 끓여 먹었다.
누룽지와 함께 곁드려 먹는 반찬으로는 아가미젓, 참치통조림, 묵은지가 소개되었다.
배정남은 얼음을 넣은 냉 누룽지를 벌컥벌컥 마시며 상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반려건 '벨'과 함께 남산으로 산책을 나섰다.
배정남은 남산 중턱까지 올라가 반려견을 잠시 묶어 두고 운동을 시작하였다.
배정남은 먼저 평행봉과 턱걸이를 하였다.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자이자 상남자 매력을 지닌 배정남은 힘든 근육 운동을 거뜬하게 소화시키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배정남은 운동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였다.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드러낸 배정남은 어떤 옷을 걸쳐도 '멋짐'이 폭발하였다. 모델이라 그런지 좁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옷과 신발들로 가득했다.
배정남은 반려견 '벨'에게 "아빠, 쇼핑 갔다 올게"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갔다. 배정남이 한참 운전을 해서 찾아가 곳은 다름 아닌 구제옷을 파는 창고형 가게였다.
매장의 규모는 엄청났다. 각양각색의 구제 옷 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인형까지 없는 게 없는 그런 곳이었다.
가격도 천원, 이천원, 오천원 등 너무나 저렴했는데 없는 옷이 없었다. 그런데 배정남은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두루마기에 여성용 중국 전통 옷까지 마음에 끌리는 옷들을 카트에 넣었다.
배정남이 입은 옷은 어떤 거라도 멋지게 잘 어울렸다. 서장훈 말대로 정말 옷들이 배정남빨로 살아나는 것 같았다.
진열된 옷 뿐만 아니라 다른 창고에는 커다란 포대 들 안에 옷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배정남은 여러 번 해보았는지 고글과 마스크까지 착용을 하며 먼지에 대비하는 능숙함(?)을 보여주었다.
포대를 쏟아 보며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내기 위해 배정남은 구슬땀을 흘렸다.
열심히 포대에서 옷을 찾던 배정남은 '군용 깔깔이'를 찾아 내고는 '대박'이라며 너무나 좋아했다. 특이취향의 상남자가 그토록 찾던 핫 아이템은 군용 깔깔이였다.
깔깔이를 걸친 배정남에게 김건모 어머니는 멋지다고 칭찬을 하였다.
또 다른 창고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펼쳐졌다. 얼마나 많은 구제옷들이 쌓여 있던지 '옷 산'을 이루었다.
배정남은 땀을 흘리며 옷산에 올라가 필요한 옷을 찾아 내었다. 배정남의 너무나 특별한 쇼핑 장면을 지켜 보던 어머니들은 "정말 특이한 사람이다. 미운우리새끼 사상 가장 특이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옷 산에서 옷을 찾던 배정남은 땀을 뻘뻘 흘리며 "정상까지는 못 갈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남 vs 옷산, 과연 그 결과는?' 이라는 자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다음 주에 한번 더 배정남에 대한 영상이 공개될 것 같다.
아무튼 배정남의 오늘 미우새에 출연한 배정남의 독특한 일상은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에게 특이함과 재미있음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배정남이 방문했던 구제 옷가게가 어디인지도 무척 궁금하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곳에 일반인들이 소매를 위해 방문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말이다.
배정남이 방문한 구제 옷가게는 검색을 해보니 '경기도 일산 식사동' '덤핑거리'에 위치한 어느 한 옷가게로 보인다. 이 곳에는 구제옷가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