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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구이 초간단 레시피, 맛은 초특급,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단골 반찬

by *!!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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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구이 초간단 레시피, 맛은 초특급, 수미네 반찬, 김수미 단골 반찬

2018.10.24.(수)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맛있는 반찬들의 레시피가 공개되었는데 특히 '박대구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오늘 방송에서 세 번째 식재료로 '박대' 라는 생선이 등장하였다.

박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비린내가 덜하며, 주로 조림이나 구이로 해 먹는 생선이라고 소개되었다.

박대를 처음 먹어본다는 장동민 처럼 박대라는 생선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식재료일 것이다.

 

박대는 가자미나 서대 처럼 보통 질긴 껍질은 벗겨서 살만 반건조해서 먹는 생선이다. 

오늘 방송에서 김수미는 셰프들에게까지 생소한 식재료인 '박대'를 소개하며 히트를 쳤다.

10.24일자 수미네 반찬에서 세 번째로 소개하는 박대구이에 대하여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다. 

김수미의 말에 따르면 박대의 생김새가 너무 못 생겨서 '문전박대' 당하는 생선이라는 하는데

그냥 소문일 뿐, 너무나 맛있는 식재료라고 한다.

반건조한 박대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데, 박대구이를 할 때는 반건조한 박대를 사용하여 요리를 한다.

평소에 김수미는 박대구이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박대구이 레시피를 공개하였다.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한 레시피였다.

먼저,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는다.

그리고 그냥 구우면 된다. 끝.

너무나 간단하다. 아무 것도 넣지 않고 그냥 구우면 된다고 하는데, 재료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그냥 굽기만 해도 대박 음식이 탄생하는 것 같다.

박대구이를 할 때 알아야 할 팁을 하나 하나 알려주었다.

수미쌤의 Tip.1 : 프라이팬의 크기가 작다면 꼬리 부분을 잘라 크기를 맞춘다.

수미쌤의 Tip.2 : 생선을 구울 때는 팬을 먼저 달군 후에 올리브유를 넣어야 한단다. 팬을 달구지 않으면 달라 붙을지도 모른다.

이 때 올리브유는 조금만 넣어야 한다.

그리고, 간도 할 필요 없이 박대를 그냥 구워주면 된다.

수미쌤의 Tip.3 : 박대 대가리는 자르지 말고 구워야 한다.

원래 생선 머리가 맛있다는 말이 있지만 박대는 특히 머리 부분이 맛있다고 한다.

셰프들에게도 너무나 생소한 식재료인 '박대', 그래서인지 셰프들의 '박대'에 대한 질문이 계속 되었다.

셰프들의 첫 번째 질문은 "박대구이는 칼집을 내지 않고 굽나요?" 였다. 보통 생선구이는 칼집을 내고 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수미의 말에 따르면 박대는 따로 칼집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살이 부드럽고 얇아서 그런지 칼집을 내지 않아도 잘 익는다.

두 번째 질문은 "반건조 박대에는 간이 되어 있는가?" 였는데~

반건조 박대는 소금 간이 되어 있다고 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박대구이를 할 때 따로 간을 하지 않았나 보다.

세 번째 질문은 "박대는 뼈가 없나요?" 였다. 워낙 부드러워서 그런지 이런 질문을 했다.

김수미는 박대는 등뼈를 제외하면 잔가시가 없다고 설명을 했다. 잔가시가 없어서 발라 먹기가 너무 간편할 것 같다. 아이들 목에 가시 걸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아이들에게도 쉽게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모로 요리하기에 편리한 '박대', 그야말로 새로운 식재료의 발견이었다.

뒤집어 가며 노릇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박대구이였다.

동네에서 놀다가 생선 굽는 냄새가 나면 집으로 달려가곤 했던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박대구이

생선 살이 얇아서 굽는 시간도 짧았다. 너무나 빨리 구워져 초간단 반찬으로 손색이 없겠다.

5분 만에 완성된 반찬, 박대구이

그렇다면 과연, 박대구이의 맛은 어떨까? 보는 내내 침이 꼴깍 넘어갔는데 박대구이의 맛이 너무나 궁금하다.

김수미가 먼저 젓가락으로 뽀얀 속살을 바르며 시식을 할 준비를 하였다. 살을 발라내기도 너무나 쉬워 보였다.

박대구이 맛을 본 김수미는 너무 고소하다며 장동민에게 한 젓가락 내밀었다.

장동민이 박대구이를 먹자마자 동공이 확대되며 박대구이의 맛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출연한 셰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박대구이를 먹으며 찬사를 보냈다.

박대구이의 비주얼도 장난 아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 생선에서 육즙이 나오다니 너무나 먹고 싶어지는 박대구이의 모습이다.

박대구이는 흰살 생선인 가자미와 갈치의 중간 맛이라고 하니 상상만 해도 침이 넘어간다.

겉이 노르스름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박대의 속살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고 한다.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 같다. 

셰프들은 찬사를 보내며 박대구이의 맛에 빠졌다.

출연진들은 박대구이를 진심으로 맛있게 먹는 것 같았다.

장동민은 “와, 이거 대박이다. 역대급이에요. 식당 찾을 때 박대구이라고 써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서 드세요”라고 말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오늘 수미네 반찬에서 공개된 박대구이, 레시피도 간단하고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초특급 반찬인 것 같다. 다음에 부산에 가면 반건조 박대를 꼭 사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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