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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신혼집 방문,부부사기단 인테리어-러브스토리 공개-나혼자산다 19금주사위 박나래

by *!!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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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신혼집 방문한 박나래&김영희,부부사기단에 속아 인테리어 공사 돕다.러브스토리 공개-나혼자산다,19금 박나래 주사위

2018.10.26(금)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제이쓴의 신혼집을 방문하다' 편이 방영되었다.

제이쓴은 JTBC에서 방송되었던 '헌집줄게 새집다오' 프로그램에서 김영희의 인테리어를 담당했었던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이다. 제이쓴은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파워블로거로 명성이 높다.

그 동안 제이쓴은 JTBC의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한혜진의 집을 인테리어 했었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준영 집을 인테리어 하며 방송에 등장했었다.

또한,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소개한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제이쓴의 5만원 자취방 인테리어' 등의 책도 출간한 적이 있다. 이런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의 결혼은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었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신혼집에 초대를 받아 많은 기대를 했지만 아무 것도 갖추어지지 않은 신혼집의 모습에 실망을 했다.

'하의실수' 시스루 치마를 입고 이들을 반기는 홍현희, 시작부터 웃음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영희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미완성 신혼집을 찾게 되었는데 아직 아무 것도 갖추어지지 않고 텅텅 비어있어 메아리가 울릴 정도였다.

아직 마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220볼트의 전기 콘센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아직 손잡이도 장착이 되어있지 않아서 밀면 그냥 열리는 문 상태였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신혼집이었다. ㅋ

김영희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본 듯한 쓰레기집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다.

실제 베란다에는 아직 정리가 안된 쓰레기 봉투가 가득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직까지는 도배와 장판만 되어 있고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침실도 공개되었는데 그냥 이불만 있었다.ㅋㅋ

이들의 신혼집은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이 아직 손을 쓰지 않은 날 것의 상태였다..ㅎㅎ 

홍현희는 박나래, 김영희에게 제이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였다. 두 사람이 썸을 타기 시작했을 때 홍현희의 개그 코너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이 사실을 제이쓴에게 알렸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었던 제이쓴은 전화를 받고 나서 계속 홍현희를 걱정했다고 한다.

평소에 남한테 관심이 없는 성격의 제이쓴이었는데...

그 때 홍현희가 너무나 보고 싶었다고 전하였다.

제이쓴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홍현희에게 무슨 선물을 사갈까 물으니, 홍현희는 다른 누나들 선물이나 생각하라고 했지만~

제이쓴은 오늘부터 홍현희의 선물만 살꺼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였다.

계속해서 홍현희는 반지도 처음 받아 보았고, 제이쓴이 자기를 위해서 직접 디자인까지 해서 다이아 5부 반지를 해주었다고 자랑을 늘어 놓았다.  

그러면서 박나래와 김영희의 “갑자기 자랑을 하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자신이 행복하니까 자랑을 하고 싶었고, 너희가 받아줘야한다고 말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런데, 오늘 두 사람을 초대한 이유는 함께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였다.

제이쓴은 박나래와 김영희에게 오늘은 간단하게 인테리어를 한다고 말하며 전등교체, 스위치 교체, 청소, 커튼 설치 등을 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부부사기단한테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김영희가 편한 옷으로 갈아 입는 동안 제이쓴은 먼저 페인트칠을 준비하였다.

홍현희가 새참을 사기 위해 나간 동안~

박나래와 김영희만 제이쓴의 일손을 도왔다.



이러니 부부사기단이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박나래는 큰 웃음을 주었다.
 

제이쓴은 박나래와 김영희에게 페인트칠 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V자를 그리고 나서

천천히 넓게 펴 바르면 된다고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45도로 기울여서 페인트칠을 해야 손에 안 튄다는 꿀팁도 제공하였다.


페인트칠을 하면서 박나래가 제이쓴에게, 언제 홍현희가 여자로 느껴졌는지 질문을 했다.

스페인에 갔을 때 였는데, 자기는 아침에 일어나서 꼭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홍현희가 커피를 사다 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와 김영희는 완전 '해주세요' 잖아 라며 경악을 했다.

또한, 제이쓴은 홍현희가 운전을 하는 모습에 설레었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있을 때 정말 즐겁다, 한 쪽만 좋아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홍현희와의 결혼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고백을 하였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의 프러포즈도 공개를 하였다.

제이쓴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한다. 갑자기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보여 주며 자기가 모은 돈이 이만큼이니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같이 살자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이 친구를 믿고 앞으로 내 인생을 같이 설계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어서 제이쓴은 프러포즈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특별하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오히려 ‘안 변할 자신 있냐’라고 담백하게 물었다고 전했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인테리어 작업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를 위한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하며 감동을 선사하였다.

홍현희, 제이쓴 커플을 위한 케이크, 현수막에 선물까지 준비를 했고, 두 부부는 이런 정성에 감동을 하였다.

특히 박나래는 자신이 아끼고 아끼던 거라며 성인용 19금 주사위를 꺼냈다.

이 주사위는 던져서 나온대로 해야한다며 웃음을 주었다.

이에 홍현희는 주사위를 던졌는데 내용이 너무 야해서 윌슨의 자체 심의에 걸리고 말았다. ㅋㅋ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 쇼핑몰에 '19금 성인용 주사위'를 판매하고 있었다. 수위가 약한 주사위를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또한, 홍현희는 박나래의 정성스러운 손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제이쓴도 이들의 우정이 너무 보기 좋다며 고마워했다.

박나래도 신혼집 인테리어를 같이 해서 너무 좋았고, 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홍현희 부부를 응원하였다.

홍현희 또한 나래에 대해서 자신이 이런 언니였구나를 확인하며 지켜보는 동생들이 있으니까 더욱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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