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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송성호 매니저의 소백산 힐링여행,휴게도사 휴게소 지식 방출-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by *!!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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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송성호 매니저의 소백산 힐링여행,휴게도사 휴게소 지식 방출-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2018.10.27.(토)에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힐링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먼저, 송성호 매니저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전에 부터 목과 허리가 안좋았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그걸 알고 이것저것 챙겨주다가 자신의 집 근처 헬스장 PT까지 끊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 보던 이영자는 싸게 잘 끊었다고 말하며 메니저가 운전을 10km 이상 하게 되면 다리가 저린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6개월 정도는 자기가 뭐 좀 사다 달라고 하면 자꾸 주먹을 쥐어서 오해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몸이 안좋아서 그런줄 알게되어 운동을 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송성호 매니저는 운동을 하다가 트레이너에게 그동안 모습과는 다르게 말을 많이 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그동안 이영자에게 듣고 배웠던(?) 음식에 대한 표현들을 늘어 놓았다.

마치 이영자가 된 것마냥 계속해서 음식에 대한 표현을 이어나갔다. 송영자(?)로 변신해서 말이다.ㅋㅋ

평소에는 말 많은 이영자와 함께 하면서도 맛 표현에 인색했던 송팀장이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한 걸음 성장한 송성호 매니저의 표현력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다.

알고보니, 평상시 지치지 않는 이영자의 맛 표현 열정에 길들여져

송성호 매니저에게 잠자고 있었던 맛에 대한 표현 DNA가 살아난 것 같았다.

특히, 한방통닭구이에 대한 표현을 할 때 운동기구를 이용한 창의적인 음식표현에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송성호는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이게 막 돌아가요"라고 직접 시범을 보이며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또한 송성호 팀장에게 이런 면이 있었냐며 신기해 하였다.

송성호가 운동을 마치고 나오자 멀리서 자신의 차가 다가오고 있었다. 

놀랍게도 운전석에는 이영자가 앉아있었다. 이영자가 운동을 마친 송성호 매니저를 데리러 직접 운전을 해서 온 것이었다.

송성호는 얼떨결에 이영자의 옆자리에 앉기는 했지만 불편해 하였다. 이런 일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이 운전을 한다면서 이 앞에 세워 달라고 말했지만...

이영자는 오늘은 자신이 운전을 한다면서 "오랜만에 운전 좀 하자"라고 말을 했다.

이어서 이영자는 "배고프지 않냐. 운동 끝나면 물만 마셔도 맛있다. 산수 좋은 곳에서 시원한 물을 사주겠다"라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요즘들어 스케줄이 많아서 제대로 쉬지 못한 송성호 매니져였다.

송성호 매니저는 원래 운동한 뒤 출근해서 업무를 봐야하는데 이영자가 오늘은 쉰다고 말을 했다고 전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데 가서 공기도 쐬자고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영자가 자신에게 힐링 여행을 제안하였다고 전했다.

그래서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는 같이 힐링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었다.

이영자와 송성호는 요즘들어 정신없이 바쁘게 달려왔다.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이영자는 여기 저기 출연하는 프로그램 수가 참 많아서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었다.

이영자가 바쁜 만큼 송성호 매니저 또한 이영자 옆과 뒤에서 동분서주 함께 바쁜 건 당연한 사실이었다.

이영자는 "우리 인생에도 수시로 일요일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힐링 여행의 목적지와 힐링푸드에 대하여 말을 했다. 목적지는 바로 소백산이었고 힐링푸드는 송이버섯이었다.  몸보신을 위해 일년에 단 한달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소백산 송이 버섯을 먹으로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이영자는 "소백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거다. 소백산 자락에서 새벽에 버섯 캐시는 분들이 있다. 송이버섯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영자와 송성호는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기흥휴게소와 금왕휴게소에 들렀다. 휴게소에 들르기 전 차안에서는 이영자의 휴게소 지식 대방출쇼가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휴게 도사 이영자는 휴게소 지식을 뽐내었는데~

이영자는 경부고속도로에는 안성 휴게소가 있고, 평택 제천 고속도로에는 안성맞춤 휴게소가 있다고 말을 했다.

이영자의 말대로 자신들이 지나고 있는 평택 제천 고속도로에서 진짜 안성맞춤 휴게소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 휴게소는 통과하였다.

이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침샘 자극하는 안성국밥이 있다고 한다. 안성에서 나는 쌀밥과 소고기국밥이 출연진들의 입맛을 돋구웠다.

또한, 이 안성맞춤 휴게소에는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휴게 공간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바로 에디슨 똑똑 놀이공원이었다. ㅋㅋ

이영자의 휴게소 지식 방출이 계속해서 이어 졌다.

머리는 복잡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들러야 하는 휴게소를 소개했는데. 그 곳은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영종대교 휴게소'였다.

이곳에서 어묵과 커피를 사들고 휴게소 옥상에 올라가면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그 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가 장관이라고 소개하였다.

서해를 구석구석 감상할 수 있는 영종대교 휴게소는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어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횡성 휴게소'를 소개하였다.

횡성 휴게소에는 횡성 한우로 만든 옛날 한우국밥 한상이 명물이라고 한다.

이 휴게소에는 특히 피톤치드를 내뿜는 메타세쿼이아 휴게 쉬터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자는 박성광에게 맞춤형 휴게소로 '덕평 휴게소'를 추천하였다.

이 휴게소는 개와 사람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이 있다고 소개하였다. 박성광이 애견을 키우고 있어서 특별히 추천을 하였다.

입장료 가격도 소개를 하였는데 사람은 6,000원, 소형견도 6,000원, 대형견은 8,000원이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휴게소가 있다고 하면서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물건들을 전시해 좋은 '이천 휴게소'를 소개하였다. 휴게도사 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이영자의 휴게소 지식 자랑은 계속 이어졌다.

이영자는 휴게소에 국보급 비석이 있다고 말하며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

국보 198호 '단양 신라 적성비'가 있는 단양 휴게소를 소개하였다. 

진짜로 단양휴게소 뒤에는 단양 적성비가 위치하고 있었다. 역사책에 나오는 단양 적성비가 휴게소에 있다니 놀라웠다.

그리고, 이영자는 화장실에서 바닷가를 볼 수 있는 휴게소를 소개하였다.

화장실 속에서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그 곳은 바로~

동해휴게소였다. 이렇게 휴게도사 이영자의 휴게소 소개는 밤새도록 말을 해도 끊이지 않을 것 같았다.

한편, 이영자는 금왕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찹쌀 도넛을 추천을 했는데,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가 부탁한 커피를 사느라 찹쌀 도넛을 잊고 말았다. 이영자에게는 아침이라서 찹쌀 꽈배기를 안판다고 둘러댔었는데,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니 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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