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수의 골 폭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11.3.(토)에 열린 J리그1 감바 오사카와 우라와 레즈의 경기에서 황의조 선수가 자신의 리그 15호 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 공동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아시안게임 종료 후 팀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넣기 시작하면서 오늘까지 한 경기 결장 빼고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황의조 선수는 6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그의 골은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팀의 순위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가 복귀할 때만 하더라도 감바 오사카는 강등권에서 헤매고 있었는데 황의조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팀의 연승도 이어지더니 결국 오늘 경기가 끝나고 9위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 또한 이런 기세라면 득점왕까지 노려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황의조 선수의 원더골 장면>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 선수는 오사카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1 동점 상황인 전반 17분경 하프라인부터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까지 전력 질주를 하며 드리블을 하다가 환상적인 슛으로 골을 터트리며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황의조의 이 골은 또 한번의 결승골이 되면서 팀에게 소중한 승점 3점을 선사하였습니다.
감바 오사카는 황의조의 골 이후에 동료인 에데밀손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우라와 레즈를 3:1로 꺾고 승리하게 되었는데요. 감바 오사카는 오늘 승리를 포함하여 7연승을 기록하며 순위표에서 수직 상승을 하며 9위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부터 황의조 선수는 경기에 나서기만 하면 골을 터트릴 것만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해서 연속골 행진을 하고 있구요.
이번 시즌 J리그를 평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더 큰 무대인 유럽 무대로 진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나라 국가대표 팀에도 매우 중요하고 절대적인 공격 자원인 황의조 선수의 승승장구를 계속해서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전체 골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