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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손녀 폭언 녹취록 공개-방정오 초등학생 딸

by *!!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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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회면 뉴스가 끊이질 않고 나오네요. 좋은 소식보다는 불쾌한 뉴스가 왜이리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오늘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 폭언 녹취록' 뉴스가 많은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가족을 수행하던 운전기사가 지난달 26일에 해고 되었는데요. 방정오 전무의 부인과 두 아이를 수행하던 이 기사는 지난 7월에 채용된 후 3개월도 안되어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이 뉴스는 11월 16일자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소개되었고, 조선일보의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미디어 오늘'은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가족을 수행하던 운전기사가 제보한 녹취록을 공개하였습니다.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인데요. 문제의 녹취록에는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50대의 운전기사에게 반말과 폭언을 퍼붓는 내용이 나옵니다.

일단 '미디어오늘'에서 공개한 녹취록을 한 번 들어보실까요?

녹취록을 들어보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녹취록 파일에는 초등학교 3학년인 방 전무 딸이 운전 기사를 향해 계속해서 반말과 억지를 부리며 막말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내가 오늘은 엄마한테 진짜 얘기를 해야겠어, 얘기해서 아저씨 잘릴 수도 있게 만들 거야"

 "나 아저씨 보기 싫어 죽겠어. 아저씨 죽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야"

"아저씨 죽어라" 등 어른들도 차마 하지 않는 말들을 하고 있네요.

방전무의 초등학생 딸은 막말 뿐만 아니라 운전기사의 운전을 방해하는 위험한 행동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참 황당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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