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동안 뜸하더니 또 다시 지하철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지하철 문신남이군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하철 2호선 여자 다리 베고 자는 문신남'
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진을 들여다 보면, 팔에 문신을 한 무시무시한 남성이
짧은 치마를 입은 두 여성 사이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혹시 전생에 의자왕???
이 남자는 머리는 왼쪽 여성의 무릎을 베고 있고,
다리는 오른쪽 여성의 무릎에 올리고 자고 있습니다.
남자는 술에 취했는지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고,
여자 둘은 시선이 따가웠는지 열심히 스마트폰을 하고 있더라는군요.
이 세명은 서로 잘 아는 사이겠지요.
설마 모르는 남자인데 이렇게 소중한 무릎을 내줄 수 있겠나요?
뭐, 아는 사람끼리 머리를 무릎에, 다리를 무릎에 올려주는 것은 뭐라 할 수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안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추태로군요..
뭐, 이 정도 취했으면 택시를 이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군요.
뭐, 문신이 저 정도 있을 정도니까 겁도 별로 없겠지요.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 될 것 같네요..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말이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