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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엄마 미우새 출연 나이

by *!!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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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진영의 엄마 최말순 여사가 새로운 모벤저스로 합류하며 방송에 출연을 했습니다.

홍진영 엄마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청심환 까지 마셨습니다. 딸 2명에게 “불이 훤하면 머릿속이 하얘져 불더라니까"라고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홍진영은 “엄마 좀 웃어”라고 말하며 엄마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습니다.

이어서 최말순 여사는 “홍진영, 홍선영 엄마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면서 "이름을 꼭 밝혀야 하나요? 이름이 별로 좋지 않아서요."라고 말을 하며 시작부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미우새 모벤져스로서 딸들의 민낯을 마주하게 되는 홍진영의 엄마는 다른 어머니들처럼 환장할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ㅎㅎ

홍진영 엄마는 신동엽의 나이 질문에 65세라고 밝혔는데요. 


모벤져스 중에서 막내인 홍진영 엄마는 "언니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애교 섞인 인사를 하며 시작을 했습니다.

미우새 첫 출연이라 많이 떨릴 것을 걱정해주는 다른 어머니들에게 홍진영 엄마는 "떨린다"라고 대답을 했는데요. "방송 출연이 오늘 처음이시죠?" 라는 질문에 의외의 대답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홍진영 엄마는 그 동안 <도전 천곡>, <가요무대>, <아침마당>에 출연을 했던 경력이 있었는데요.

김건모 어머니는 “방송 경력으로는 우리보다 선배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홍진영 엄마는 그 전 방송에서는 청심환도 먹었고 옆에 홍진영도 함께 해서 덜 떨렸는데, 이번 미우새 방송은 혼자서 참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긴장되고 떨린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오늘도 청심환을 먹기는 했지만 손에 식은 땀이 날 정도로 굉장히 떨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한편 방송을 하는 엄마와 자매들을 위해 홍자매 아빠가 얼마나 많은 외조를 해주는지 질문을 했는데요. 홍자매 엄마는 "홍자매 아빠가 몇 년동안 집안 일을 도맡아 해왔다." 라고 밝히면서 "자기야. 나 발 나으면 내가 잘해줄게"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자기야"라는 말에 나머지 모벤져스들은 의아해 하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홍진영이 엄마를 닮아서 애교가 많나 보네요..ㅋㅋ

오늘 방송에서 김종국이 김완선 집에 방문을 했는데요.

김완선이 보쌈요리를 하면서“맥주로 고기를 끓이며 냄새도 없애주고 윤기가 흐르더라”라고 말하며 냄비에 맥주를 가득 따르고 라임 잎을 넣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종국은 김완선의 요리에 집중하지 않고 김완선이 열어 놓은 냉장고 문에 더 많은 집중을 했습니다.

홍진영의 엄마에게 매사 절약하는 김종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절약하는 것 이 좋다. 진영이 아빠도 종국과 비슷한 절약남"이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김종국 엄마는 안심을 했는데요. 토니 엄마가 김종국 엄마를 견제하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해야지, 지나치면 고쳐야지~"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김종국 엄마는 토니 엄마에게 "토니 엄마는 왜 오늘 졸지도 않으세요?"라고 웃으면서 견제를 하자, 토니 엄마는 "오늘 안졸기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홍진영 엄마를 사이에 두고 김종국 엄마와 토니 엄마는 뜻밖의 삼각관계를 보이며 은근한 신경전이 펼쳤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미우새 하면서 이런 적 처음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건모 엄마도 “막내가 새로 들어오니까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토니 엄마에 대해 한 마디 했습니다.

서장훈은 “홍진영 어머니가 오시니까 종국 어머니는 계속 웃으시고, 토니 어머니는 계속 견제하신다. 그런데 박수홍 어머니는 계속 눈치만 보신다”며 입을 열자, 가만히 있던 박수홍 엄마도 “나도 말하고 싶은데 수홍이가 나이가 많아서 말을 못하는 거였다”라며 또 한번 웃음을 주었습니다.

토니 엄마는 토니의 좋은 점을 계속 이야기 하면서 토니에 대하여 여러 모로 자신이 있다고 선전 포고를 하자, 김종국 엄마도 역시 "종국이도 자신있어요"라고 응수하며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습니다.

서장훈이 엄마들을 불안하게 하는 남편들의 행동에 대하여 질문을 했는데요.

김건모 엄마는 "남편이 운전을 할 때 속도 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열자, 김종국 엄마는 "우리는 100이상 안가요"라고 말하며 속도에 있어서도 절약을 한다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홍진영 엄마도 "우리 애 아빠도 천천히 가요"라고 말하며 두 아빠들 사이에 공통점을 발견하며 좋아했습니다.

서장훈이 홍진영 엄마에게 "진영이 어머님은 아버님이 제일 불안하실 때가 언제에요?"라고 재차 질문을 했는데요.

홍진영 엄마가 홍진영 아빠도 헬스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자, 종국이 엄마는 깔깔 거리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서장훈은 홍진영과 김종국이 막연하게 어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양쪽 집안에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신기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급기야 김종국 엄마는 홍진영 아빠가 운동을 좋아하시는거 보니까 한 번쯤은 인사를 드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기세로 급 상견례까지 이어질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자 스튜디오는 또 한번 웃음 폭탄이 지나갔습니다.

첫 출연한 홍진영 엄마의 활약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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