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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출산 득녀, 아내의 맛

by *!!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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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출산 득녀, 아내의 맛

2019.1.1(화)에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출산 장면이 방영되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중국인 어린 남편과 무려 18살 차이가 나는 함소원은 76년생으로 올해 44세가 됩니다. 출산 장면을 녹화 할 당시에는 43세였군요. 노산이면서 첫 출산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상당히 클 것 같네요.

참고로 함소원 남편인 진화의 나이는 94년생으로 올해 26세가 되는군요.

함소원은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서 자연 분만을 하고 싶었지만, 골반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 수술을 통하여 아이를 출산해야 한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워서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에 입원을 하러 가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편은 슬퍼하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서 "요즘에 젊은 사람들도 제왕절개 수술을 많이 한다."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진화는 나이도 어린 데 마음이 넓고 매우 배려심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튼 함소원은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했는지 남편을 참 잘 만난 것 같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함소원도 남편의 "괜찮아. 무서워 하지마. 지금까지 준비 잘 했으니 내일 별 문제 없을거야. 걱정마. 우리 세사람 잘 견뎌왔잖아." 등의 위로를 듣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함소원 부부는 잠시 후에 엄살이를 만날 병원에 도착을 했고, 입원을 한 후에 다음 날 출산을 위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병원에서 출산을 위해 수술을 준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남편과 떨어져서 혼자 아이를 낳기 위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요. 수술실에 들어간 지 20분이 지난 상황에서 함소원이 너무나 긴장을 많이 했는지 과호흡 증상이 왔습니다.

불안해 보이는 함소원의 호흡을 달래기 위해서 담당 의사는 숨을 크게 쉬어 보라고 다급하게 말을 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함소원에게 산소 호흡기를 갖다 대면서 진정을 시키려고 노력했지만, 함소원의 과호흡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긴급 상황이라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산소 호흡기를 동원해도 가뿐 호흡이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맥박수도 빨라지는 등 상황은 더욱 긴박하게 흘러 갔습니다. 함소원의 호흡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함소원은 안될 것 같다면서 남편을 불러 달라고 요청을 했고, 간호사는 긴급하게 남편 진화를 불러 왔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긴급한 상황 때문에 모두들 숨을 죽이며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영상을 지켜 보았습니다.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많이 놀란 남편이었지만, 진화는 침착하게 아내 함소원을 달래 주었습니다.

과호흡을 하면서 곧 숨이 넘어갈 것 같았던 함소원이었지만 옆에 남편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정이 되었는지 긴급한 상황은 다행스럽게도 잦아드는 것 같았습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게 너무나 중요한 것 같네요. 함소원은 남편이 비록 많이 어리지만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 진화도 함소원을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 덕분에 안정을 되찾은 함소원은 30분이 지나서야 수술에 들어 갔는데요.

마침내 고생 끝에 함소원은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부부에게 정말 축하해 주고 싶네요.

생명의 탄생 과정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엄마들은 참으로 위대한 것 같습니다.

이제 딸이 태어났으니 함소원 가족은 3명이 되었군요. 비록 함소원과 진화는 나이차가 많고 국적도 다르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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