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14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키스신은 두 사람 사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곤 합니다.
서인국과 정은지의 키스신이 나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먼저, 서인국 정은지 계단키스 영상부터 보실까요?
음... 좋군요.^^
응답하라 1997 14화에서 서인국(윤윤제)가 형에 대한
죄책감을 뒤로 한 채 결국 정은지(성시원)의 대시를 받아들입니다.
계단에 앉은 채 나누는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가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정은지(성시원)는 윤윤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그런 시원의 노력 앞에서 윤제는 "형은 아직도 너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쉽게 그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시원이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윤제에게 "니 마음을 말해보라고. 니 마음!" 이라고 말하면서 속마음을 캐내기 위해 자꾸 보채게 됩니다.
갑자기 그런 시원에게 윤제는 키스로 입을 막습니다. 와~ 멋있네요.^^
계단 키스를 나누면서 둘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시원의 남편은 윤제가 되는걸까요?
하지만, 윤제의 형 태웅은 강준희(호야)와 성시원과의 통화 내용을 우연찮게 듣게 됐고,
시원과 윤제의 관계를 모두 알아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태웅이 자기가 사랑하는 시원을 얻기 위해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태웅이 시원의 남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13회에서 태웅은 여전히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고 있는 시원에게
“키다리아저씨의 결말이 어떤 줄 아느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키다리아저씨'에서 소녀는 결국 키다리 아저씨와 행복한 사랑의 결실을 맺기 때문에
태웅과 시원이 결국 연결이 되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낳기도 했습니다.
과연, 시원의 남편은 누가 될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응답하라 1997 14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부제도 멋지군요.^^
다, 읽으셨나요? 그럼 추천 한방 살포시~~^^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