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에서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소개하며 또 한번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만성질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단 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힘들게 다이어트를 해도 금새 요요 현상이 찾아와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귀가 솔깃한 방법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한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대하여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다이어트 업체에서 1,000여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무려 90% 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많이 봤어도 완벽하게 성공한 사람은 잘 찾아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운동을 꼭 하지 않아도 되고 그 어렵다는 식단 조절을 안 해도 체중 감량이 가능한 다이어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살도 빼고 만성질환까지 완화된다고 하니 비만으로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9년 1월 15일 채널 A '나는 몸신이다'의 주제는 '다이어트의 신혁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간제한 다이어트>'입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주제가 아닐 수 없군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집중해서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뒷받침 의견을 보더라도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신뢰가 갑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다이어트 방법인데요. 먹고 싶은 거를 다 먹더라도 음식을 먹는 시간대만 제한 하면 체중을 감량하고 각종 만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과연 가능할까요?
먹는 시간을 제한한다면 야식을 끊어야 하는게 당장 해결 해야할 문제인데요.
2010년,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야간 작업 종사자가 무려 1,271,522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야간에 힘을 내기 위해 먹는 것도 야간에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비만이나 당뇨 환자 중에서 치료가 잘 안되는 사람은 대다수 밤낮이 바뀌어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핵심인 음식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요?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음식 섭취 시간은 바로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12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 따라 시작 시간을 한, 두 시간 당기거나 늦추는 등 조정이 가능하겠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대를 더 줄일 수록 체중 감량 효과는 더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을 밤낮 상관없이 12시간만 지키면 될까요?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왜 오전 7시~오후 7시를 지켜야 하는지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생체 리듬이라는 게 있는데요.
생체 리듬이란 인체의 활동, 휴식, 음식 섭취에 관하여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쉬도록 24시간을 주기로 일어나는 생체 내 과정을 말합니다.
생체 시계에 의하여 조절되며 인위적으로 조정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생체 리듬은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
가끔씩 밤에 잠을 적게 자면 다음 날 생체 리듬이 무너져서 힘든 경험이 있는데 가능하면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체 리듬과 건강은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고 하는데요.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생체 리듬에 맞춘 생활은 낮 동안에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특히 질 좋은 수면을 취할 경우에는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생체 리듬에 맞게 생활을 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낮에 먹고 일해서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야간에는 먹지 않고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라는 이야기 같군요.
'멜라토닌'이란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 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유도, 생체 리듬 유지, 면역력 향상, 기초대사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데요.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통해 생체 리듬을 잘 지키면 질 좋은 수면으로 멜라토닌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야간에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군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먹느냐 보다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안 먹느야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합니다.
자신의 생체 리듬에 맞춰 공복 시간 동안에 몸에서 일어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자가 포식 기능'이 있는데요.
자가 포식 기능은 손산된 세포, 해로운 세포, 바이러스 등을 없애거나 재활용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세포 내 유해물질과 활성산소, 염증물질을 없애 주어 만성질환이나 혈액 내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체 리듬 상 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치유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밤 사이에 수면을 통하여 염증과 활성산소가 감소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 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밤 동안 숙면은 우리가 건강해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5주간 전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시켜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당뇨 환자의 인슐린의 수치, 성능 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 세포의 저항성, 혈압 그리고 산화 스트레스 정도가 향상되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음식 섭취량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를 통해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만성질환의 원인을 감소시켰다고 하니 신뢰가 되네요.
음식 섭취는 오전 7시~오후 7시 사이에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오후 7시는 음식섭취 골든타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시간대에 음식을 섭취하면 대부분 활동 에너지로 소비시키기 때문에 지방으로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오후 7시에서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이 시간대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과 간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강제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고 지방이 축적된다고 합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빨리 자는게 최선이겠군요. 힘들겠지만..ㅠㅠ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할 때 오전 7시~오후 7시 사이에는 뭐든지 먹어도 될까요?
정답은 "예" 입니다.
심지어 기름진 음식이라도 오전 7시~오후 7시 사이에만 먹으면 신진대사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합니다.
식사 사이에 먹는 간식의 경우에도 해가 떠있는 12시간 내(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에 먹으면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 내에 먹더라도 술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나햐면 알코올은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잘 때 나오는 지방 연소 촉진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할 때 효과를 보려면 술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애주가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또한 먹는 양이 많아서 칼로리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야간에 출출해서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시간대만 아침 7시~저녁 7시 사이로 옮겨서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먹는 시간을 제한하면 살이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다이어트에 성공을 하려면 반드시 먹는 시간대를 지켜야 하겠군요.
'나는 몸신이다' 제작직은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체험단을 모집하여 4주간 체험을 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4주간 체험을 하고 나서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소감을 물어 보았는데요.
참가자 '오한'씨는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체험하고 나서 몸이 가벼워지고 컨디션이 좋아졌으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편이었는데 지금은 벌떡 일어난다고 느낌을 말했습니다.
또한, 김대용 참가자는 원래는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천천히 다녔는데 4주간의 체험 후 몸도 많이 가벼워져서 요즘에는 빨리빨리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구영 참가자는 먹고 싶은 거를 다 먹으면서 프로젝트에 참여를 했는데, 옷을 입을 때 약간 헐렁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운동도 거의 하지 않고 먹을 거는 다 먹어서 주변 어른들이 이러다가 방송 못 나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하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체험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당연히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인 오전 7시~오후 7시를 지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밤낮이 바뀐 사람은 시간 제한을 지키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지켜야 하겠네요.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정확한 결과를 보기 위해서 평소에 먹던 음식을 그대로 섭취하도록 했고, 시간 제한만 하며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식단도 평소에 먹던 음식 그대로 먹고, 운동은 평소에 하던 활동 그대로 하도록 했으며 저녁 7시 이후에 음식 섭취는 제한하고 잠을 자도록 했다고 합니다.
4주 전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눈으로만 봐도 확연하게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4주 전 체중과 허리둘레를 측정한 값을 보여주고 4주 간의 체험 후 어떻게 변했는지 방송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3명의 참가자들은 4주 동안 낙오없이 꿋꿋하게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음식 제한 없이 그리고 운동없이 오로지 먹는 시간만 제한한 다이어트였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막창, 피자, 라면, 떡볶이 등 먹고 싶은 음식은 모두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주 후 다시 병원에서 다이어트 전과 마찬가지로 체중, 허리둘레, 만성질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4주 동안의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종료되었는데요.
과연 이들은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을까요?
정말 효과를 보았군요.
몸무게와 허리 둘레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측정해서 보여주었는데요.
세 사람 모두 몸무게와 허리 둘레가 줄어든 결과를 보고 패널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운동도 별로 하지 않으면서 먹는 시간만 제한을 한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대하여 반신반의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성공을 했군요.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 실천을 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보았던 '나는 몸신이다' 방송,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혹시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도전을 해보실 분들은 정확한 방법을 숙지하여 꾸준하게 실천을 해서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모두 챙기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