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너의 노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음악 감상회가 펼쳐진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시대의 명곡부터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보석같은 노래들이
천재 작곡가 정재일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탄생 된다.
음악 감상회 <너의 노래는>에 입장하는 순간,
세상 시름을 잊을
휴식같은 음악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먼저 출연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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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부터 시작된 음악 외길인생! 영화, 무용, 연극,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국가 PICK까지 되어버린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음악 세계가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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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국보급 보컬 박효신. 방송에서 잘 볼 수 없던 그가 정재일의 음악적 동지로 출연,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박효신의 명곡들과 그의 인간적인 면이 공개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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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과 99년 밴드 긱스에서 만나 지금까지 음악적 인연을 지속해온 이적. 끊임없이 자극 받고 곁에 없어서 안 될 뮤지션으로 정재일을 꼽는 이적… 두 사람의 교감으로 탄생한 명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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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부터 신승훈 앨범에 피처링까지 한 실력파 배우 김고은! 영화음악감독으로서 정재일을 좋아하는 그녀가 그와의 작업에 선뜻 나섰다. 배우 김고은이 선사하는 시대의 명곡, 그 아름다운 선율에 넋을 놓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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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싱글 <삐삐>를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아이유. 2017년 아이유가 부른 <개여울>을 정재일이 편곡해 인연이 시작됐는데… 이번 너의 노래는을 통해 다시 한번 명곡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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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소녀같은 목소리와 감성을 지닌 영원한 디바,정훈희!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그녀가 재해석할 명곡은 무엇일까? |
JTBC의 '나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4부작입니다.
<2019.1.17.(목) 첫 방송 - 천재 뮤지션 정재일>
▶임진모 평론가가 본 정재일
"정재일은 다른 사람들이 걷거나 뛰고 있을 때 나는 사람이다. 그는 단숨에 음악을 포착하고 악기를 단숨에 습득하고, 그리고 그림을 그것에 따라 마구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이다."
정재일은 영화 음악, 공연 예술, 대중 가요 등 광범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천재 뮤지션입니다.
▶ 정재일의 영화 음악
정재일은 다양한 영화 음악 제작에 참여를 했습니다.
정재일이 참여한 영화 음악 : ‘나쁜 영화’, ‘늑대의 유혹’, ‘옥자’ 등
정재일이 '나쁜 영화'에서 한 음악을 담당했던 때가 중학교 2학년 때라고 하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는 음악 전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 인터뷰>
“본인만의 촉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소 어려운 주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감독으로서 제가 원하는걸 해주었습니다."
▶ 정재일의 가수 음반 작업
정재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요 음악, 밴드 음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패닉 4집 ' PANIC 04' 전곡 프로듀싱
- 김조한 4집 수록곡 <버리고 버려도> 편곡
- 양희은 <꽃병> 공동 편곡 & 피아노 연주
- 아이유 <개여울> 편곡 & 피아노 연주
<아이유 인터뷰>
“‘개여울’ 편곡을 부탁드렸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아름답게 편곡을 해주셨어요. 원래 너무 존경했던 분이었는데 작업 이후에 더더욱 좋아하게 됐습니다."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정재일의 노래는?
아이유는 "모든 분들께서 느끼시겠지만 정재일 선배님과 박효신 선배님께서 함께 작업하신 모든 곡들이 너무 좋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정재일은 박효신의 발매곡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중음악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한 정재일은 '2013년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과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인 '한국대중음악상'을 4회 수상 했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23년째 다양한 음악으로 우리 곁에 있었던 사람, 그러나 대중 앞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작곡가이자 연주가 정재일을 소개합니다.
<'ONLY 음악' 박효신과 정재일의 프랑스 작은 시골 마을 작업실 에피소드 보기>
<'곡 작업 중단'을 불러온 박효신과 정재일의 의견 차이 에피소드 보기>
<박효신과 정재일, 소박한 선율에서 만들어진 'Home(기타 ver.)' 감상하기>
<박효신과 정재일, '겨울소리' 감상하기>
<박효신 표 해물된장찌개 보기>
<정재일 '포포야-영화 '철도원' OST> 감상하기
<옛날 친구들(소)을 만나 반가운 박효신 에피소드 보기>
'너의 노래는' 첫 방송부터 감성에 젖어 아주 잘 봤습니다.
정재일과 박효신, 참 멋있고 음악도 너무 좋네요.
다음 방송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