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최현우 쇼호스트 동안 비결

by *!! 2019. 1. 18.
반응형

최현우 쇼호스트 동안 비결*공복자들 출연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MBC '공복자들'에 게스트로 쇼호스트 최현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최현우는 자타공인 살아 숨 쉬는 쇼호스트계 레전드입니다.

24년간 쇼호스트를 해온 최현우는 최강 동안을 유지하고 있는데 나이가 놀랍게도 50이었군요.


함께 출연한 지상렬과 나이가 똑같다고 하니 정말 '비교체험 극 과 극'이군요.

지상렬은 최현우의 나이를 알고 나서 "반갑다 친구야. 1970년생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최현우는 자신의 나이를 밝히기 위해서 주민등록증을 공개하였는데요. 가족은 남편과 올해 20세인 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스무살짜리 아들이 있는 엄마로 보이지 않는데요. 정말 관리를 잘 해온 것 같네요.

최현우의 최강 동안 때문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는데요. 



아들이 중학교에 다니던 어느 날 최현우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아들의 학교 앞에 갔다가 아들한테서 학교에 절대로 다시 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 보여서 엄마가 아닌 것 같다며 다른 사람들이 수군대는 게 싫어서 다시는 학교에 데리러 오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이런 동안을 유지하는데는 누구 못지 않은 노력을 했을 것 같은데요.

오늘 방송에서 최현우는 최강 동안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최현우는 의사 선생님의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이 약이다."라는 말을 듣고 육식과 밀가루를 멀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고기와 밀가루를 끊으니 피부가 달라졌고, 출산 후에 양쪽 볼에 있었던 기미도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독한 식생활로 건강을 되찾았고 정상에 올랐지만 그러다 보니 일상에 쫓겨 식습관이 조금씩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제 육식을 안한 지 10년쯤 되었는데 탄수화물인 빵은 끊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우는 디톡스 유경험자 50세 자신을 위해서 새해맞이 '공복자'가 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최현우의 광채 나는 피부를 보고 지상렬은 "얼굴이 완전 빙판이다. 김연아가 스케이트 타도 되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현우는 잠깐이라도 틈이 생길 때마다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걷는다거나 방송을 위해 앉을 때에도 자세를 바로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때에도 최현우는 사람이 없을 때를 이용하여 계속해서 틈새 운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운동 대신에 일상 속 긴장감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식단 조절부터 틈새 운동까지 철저하게 하는 최현우는 '자기 관리 여왕'이 맞더군요.

또한, 그녀는 피부 관리도 철저하게 했습니다.

최현우는 후배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도 틈이 날 때마다 보습 로션을 바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피부가 마르지 않게 관리하는게 진짜로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였습니다.

또한 리프팅 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광대, 볼은 물론이고 눈썹 라인도 자극을 한다고 합니다. 눈이 쳐지면 진물이 나고, 살이 접히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프팅기기가 없어도 눈썹 근육을 꼬집어서 자극해 주면 매우 시원하다는 노하우도 공개 하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최현우는 출연자들을 위해 눈이 쳐지지 않는 동안 유지 팁을 알려주기도 했는데요.

먼저, 눈썹을 따라 꾹꾹 눌러주다가 동글동글 굴려주고 다림질하듯 눈썹을 밀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이니 평소에 실천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깐 화장품을 바르는 것을 멈추는게 좋다며 피부도 '간헐적 단식'을 하면 피부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최현우는 홈쇼핑 매출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1년치 매출액이 1,400억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프로그램을 다 합치면 3, 4천억 정도라고 밝히며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4년의 경력 동안 최고의 쇼호스트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현우. 진째 대단합니다.

새벽 6시 10분부터 최현우는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생방송을 진행하는 최현우, 정말 열심히 살고 있군요.

1시간 반 정도 촬영을 하는 동안에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해야 하며 옷도 5벌 정도 갈아 입는다고 합니다.

새벽 생방송을 마치고 최현우는 10가지 곡물로 만든 수제 미숫가루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최현우는 '공복자들'에 출연을 결심하고 홈쇼핑 후배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되었는데요.

최현우는 후배들과 함께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10년 동안 디톡스를 실천해 오고 있어서인지 고기 반찬은 후배들에게 넘기고 양배추 같은 채식만 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야채도 좀 먹어라. 무슨 고기만 먹냐" 라고 폭풍 잔소리를 하기도 했고, 후배들과 야자타임을 나눌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보이며 즐거워 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허전하다면서 자신이 사온 빵을 후배들과 나누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빵을 먹을 때만 대식가로 변하는 최현우는 식사를 마치고 공복 시계를 눌러 공복 타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공복이 시작되고 5시간이 흐른 시간에 최현우는 친한 동생들과 만났습니다.

최현우가 만난 사람들은 배우 유서진과 개그우먼 김지선이었는데요.

하필 저녁을 먹는 시간에 모여서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 최현우는 더 힘들었겠지만 셋이서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이 오늘이라서 어쩔 수 없었나 보네요.

최현우는 공복 시간이 끝나면 분식집에서 마음껏 먹을거라 스스로 위로를 했습니다. 

공복자들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일상과 생활 습관을 보여 준 최현우.

최고는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계속해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