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성훈 대외비 나혼자산다

by *!! 2019. 1. 26.
반응형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과 기안 84가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성훈은 기안 84 몰래 '패러글라이딩 타기'와 '차박 여행'을 계획해서 기안 84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성훈이 기안 84의 사무실 근처로 가서 기안 84에게 전화를 걸었는데요. 성훈은 기안 84에게 "사무실 근처를 지나가는 길인데 점심이나 함께 하자"라고 말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말에 연예대상 이후 회식을 하면서 조금 더 가까워졌지만 아직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성훈이 기안 84에게 개인적으로는 처음 연락을 한 것 같던데요. 사무실에서 한창 작업을 하다가 전화를 받은 기안 84는 처음에는 머뭇거리더니 함께 만나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성훈은 기안 84를 자신의 차에 태워서 단골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가 나올 때까지 두 사람은 메뉴판만 보면서 어색해 했습니다.

친한 사이라면 서로 말을 하던지 안하던지 상관없이 편할텐데, 아직은 덜 친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여러 말을 던지면서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특히, 성훈이 기안 84에게 "대외비가 뭔지 아냐?"라고 던졌던 뜬금없는 질문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외비'라는 말은 군인이나 공무원들에게는 익숙한 말일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낱말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기안 84는 어안이 벙벙해지면서 '대외비'라는 말의 뜻을 몰랐고, 성훈이 스마트폰으로 뜻을 보여주어도 말뜻이 어렵다며 당황해 하였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무지개 회원들도 '대외비'라는 말의 뜻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먼저 대외비의 정확한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시언은 대충 뜻을 아는 듯 '비밀, 외적인 비밀' 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박나래는 나름대로 '대외비'의 뜻을 추측해서 '회사에서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쓰는 돈, 상대방을 위한 돈' 이라고 말을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전현무가 “대외비는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이라는 뜻이 있다고 말해 주면서 '대외비'의 뜻이 정리가 되었는데요.

대충 비슷하게 말을 했던 이시언은 "드라마 캐스팅 했을 때 대외비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다"라고 답하며 얼장 답지 않은 박식함(?)을 자랑했습니다.

사실 성훈은 최근에 '대외비'라는 말을 알게 되어서 기안 84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질문을 했는데요.

 

성훈은 '대외비'란  ‘외부에 대해서 지키도록 한 비밀’이라며 뜻 풀이를 해주었지만 기안 84는 “회사가 회식하면 대외비 아니냐. 어쨌든 형이 대외비를 ‘썼느냐’”라며 여전히 이해를 못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기안 84는 “회사 직원들이 10명이 있으면 좋아하는 3명만 데려가 고기를 사주면서 ‘이건 대외비야’ 이렇게 쓰는 말인 줄 알았다." 라며 '대외비' 라는 말에 대해 어려워 했습니다.

이후로 성훈은 기안 84를 충남 보령으로 데려가 깜짝 이벤트로 '패러 글라이딩'을 탔는데요. 다음 주에는 이들의 재미있는 차박 여행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기대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