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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골 팔카오 가방 비매너

by *!! 201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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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6일에 열리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와의 경기가 대한민국의 2대1 승리로 끝이 났는데요.

콜롬비아는 선수들의 비매너 행동들로 인해서 결국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A매치 9경기만에 시원한 골을 성공시켰는데 이 골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골입니다.

그리고 콜롬비아의 만회골 이후 이재성 선수의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우리나라는 2대 1로 리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월등하게 앞섰지만 우리나라의 끈질긴 수비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결국 1대2로 패하면서 우리나라와의 역대전적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까지 우리나라가 역대전적에서 콜롬비아를 4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콜롬비아 선수들의 마음은 더욱 급해졌고, 비신사적인 거친 플레이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후반전에 위기의식을 느낀 케이로스 감독은 하메스와 팔카오를 투입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생각만큼 잘 풀리지않는 경기 때문에 하메스는 거친 플레이로 구설수에 올랐고, 팔카오는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으로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홍철 선수가 부상으로 넘어져서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팔카오는 의료 가방을 그라운드 밖으로 던지는 추태를 보였습니다.

의료진과 부상당한 선수가 아직 그라운드에 있는데 심판 앞에서 의료 가방을 던진 팔카오는 곧바로 경고를 받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비매너의 극치였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는 후반 막판 조현우의 빛나는 선방쇼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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