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0일 토요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김숙과 이세영이 충남 당진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배고파 죽겠다.", "먹는만큼 보인다." 등의 말을 한 이세영에게 김숙은 "당진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라고 말하며 한 식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당진 부추탕수육'으로 유명한 어느 반점이었습니다.
일단 김숙과 이세영이 맛을 본 '당진 부추탕수육'을 보실까요?
배고픈 이세영은 밑반찬만 나와도 몹시 흥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부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정말 생소한 부추가 들어간 탕수육이로군요.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부추와 탕수육이 잘 조화된 당진 부추 탕수육입니다.
부추 탕수육은 중(中)자가 16,000원으로 일반적인 탕수육 보다 결코 비싸지 않군요.
김숙과 이세영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부추 탕수육의 비주얼에 감동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부추탕수육의 맛은 어떨까요?
두 사람은 맛을 보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반사적으로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추 탕수육을 집는 순간 쫀득함이 느껴졌는데요.
그런데, 탕수육 반죽에도 과연 부추가 들어갔을까요?
찹쌀가루와 부추가 들어가서 부추 탕수육의 반죽은 초록색이군요.
이렇게 맛있게 튀겨내면
바삭바삭 맛있는 부추 탕수육이 완성됩니다. 색깔이 정말 특이하군요.
이렇게 부추가 반죽에 들어간 것이 부추 탕수육의 비결이었군요.
부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이 탕수육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김숙이 말했군요.
이 부추 탕수육은 소스도 매우 특별하고 남다릅니다.
부추 특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소스인데요.
두 가지 '간장 소스'와 '고추기름 소스'가 있는데요.
고추기름 소스는 맛있게 매콤한 맛이 난다고 하구요.
간장 소스는 깔끔하게 짭짤한 맛이 난다고 하는군요.
매콤하고 달콤한 맛의 고추기름 소스와
신선한 생강과 양파가 탕수육의 맛을 더 살려주는 간장소스에 부추 탕수육을 찍어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충남 당진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당진 부추 탕수육'
기름에 튀긴 탕수육을 먹는데도 부추가 들어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고~
부추가 많이 들어있어 살찔 걱정이 줄어드는 죄책감이 안드는 음식입니다.
김숙과 이세영은 이렇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 치웠습니다.
이상으로 당진 부추 탕수육을 알아 보았는데요. 이 탕수육을 파는 식당은 충남 당진에 있는 '빙빙반점'입니다.
이 곳은 작년에 이미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유명한 맛집인데요.
식당 위치 : 충남 당진시 교동길 147 (우)31777지번읍내동 646-13
식당 운영 시간 : 매일 11:30 ~ 20:00
연락처 : 041-353-7900 대표번호
이상으로 '당진 부추 탕수육'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영상으로 한번 더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배틀트립' 영상을 참고하세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