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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제사랑 형부..지나쳐도 너~무 지나쳐..!!

by *!!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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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지나친 처제사랑으로 아내를 힘들게 하는 남편이 등장했습니다.

 

이 남편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처제에게 스킨십을 한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보통, 형부와 처제의 미묘한 관계는 이상한 영상(?)물의 소재로도 쓰이는데요.

 

이 형부-처제는 대놓고 아주 당당하게 뽀뽀도 백허그도 한다는군요..헐!!


 


아내는 자기보다 처제들과 사이가 더 좋은 남편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방송에 나왔다고 하면서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21개월과 75일 된 아이를 둔 두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집안일과 육아에 시달려 남편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하는데요.

 

 

정작 남편은 다른 여자(?)와 심야영화를 보고, 손을 잡고 쇼핑을 하고,

심지어 에스컬레이터에서는 허리에 손까지 두르고 백허그를 하며 다닌다며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스킨십을 하는 상대가 다른 사람도 아닌 아내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방청객들은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에 탈 때도 아내는 뒤에 앉히고 남편 옆에는 처제가 앉는다고 하는군요.

 

남편이 처제들에게 “안아줘” 혹은 “뽀뽀해줘”라는 애교도 부린다고 하니 참 헐이군요..

 

남편은 별다른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편하고 좋아서 그 정도는 해도 된다고 말을 하고

처제들 역시 “형부가 오빠같이 편해서 스킨십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하네요..

 

 

남편은 예전부터 해오던거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아내분..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별뜻없는 장난이라지만 말입니다..

 

 

결국 “우울하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아내는 “그렇다. 나는 젖 주는 기계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서운하고 민감할 시기인데 아내의 마음은 몰라주고

남편은 처제와 장난을 치고 놀았던 거죠..

 

.

 

아내의 눈물에 남편은 “이렇게까지 고민하고 있는 줄 몰랐다. 처제들이 예뻐도

장난으로라도 앞으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고,

여동생들도 “언니가 마음고생을 했구나 싶어서 미안해졌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남편이나 처제나 정말 철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성인 남녀인데 가릴 건 가려야 하지 않나요?

 

어쨋거나 남편 말대로 법정에서 이런 얘기를 하지 않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꺼낸 아내가 현명한 것 같고 앞으로 잘 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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