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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우어회 실치회 김종국 미우새

by *!!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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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6일 일요일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뚱부라더스가 충청도 먹방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먼저, 당진에서 실치회를 소개하였고 다음으로 논산에서 유명한 우어회를 소개하였는데요.

먼저 당진의 실치회 입니다. 실치는 주로 뱅어포로 먹는데요. 3~4월 제철에는 뼈가 물러서 실치회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바로 죽기 때문에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김종국 일행이 충청남도 당진군 장고항에 위치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실치회는 뚱부라더스도 그리고 김종국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요. 좀 생소하기는 하군요.

드디어, 실치회가 나왔습니다.

주문한 실치회 3인분이 나왔는데요. 멸치보다 더 작은 생선인 것 같아요.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실치 회무침도 함께 나왔습니다.

과연 이들이 처음 먹어본다는 실치회의 맛은 어떨까요?

실치회를 맛본 김종국은 실치회가 뼈가 없고 멸치랑은 완전 다르다고 먹어 본 소감을 말합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모벤저스 어머니들도 실치회의 맛이 완전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뚱브라더스도 실치회의 식감은 "끈적거리지도 않고 얇게 잘 만든 쫄깃한 우동면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을 하는군요.

신동엽과 서장훈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김종국 일행이 맛 보는 실치회를 부러워 합니다.

실치회와 무침회를 한 숟가락 올려서

한 입에 쏙 먹어버리는 김종국의 먹방이 이어집니다.

김종국은 연신 마음에 든 표정으로 열심히 실치회를 먹었습니다.

춘뚱은 함께 나온 취나물을 올려서 실치회를 맛봅니다.

김종국도 취나물까지 감싼 커다란 무침회를

한 입에 꿀꺽 삼켜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계속해서 열혈먹뚱의 열혈먹방도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추가로 실치회를 주문하여 실치 회덥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밥에 봄나물과 실치회, 무침회를 얹고 초장을 추가해서 맛있게 비벼먹는 실치회 덥밥,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쓱싹쓱싹 비벼주면 맛 없을 수 없는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다음은 우어회를 맛보기 위해 논산의 어느 식당을 찾았습니다.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갔던 귀한 생선 우어는 전어와도 비슷합니다.

포준어로는 '웅어'라 불리는데요. 지역에 따라 우어 또는 우여로 불리는 민물생선입니다.

비늘을 벗기고 뼈째 썰어 먹는 우어회

과연 김종국 일행이 논산에서 만난 우어회의 맛은 또 어떨까요?

처음 먹어본 느낌은 전어 느낌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만족감을 드러내며 맛을 음미하는 김종국입니다.

춘뚱은 우어가 전어보다 살이 탱탱하고,

그리고 전어보다 더 기름지다고 합니다.

 

그리고 뼈도 전어보다 더 야들야들하다고 하는데요.

우어회는 기름기가 있어서 김과도 찰떡궁합이라고 하니 김에 싸먹으면 고소하고 맛있겠네요.

이어서 나온 채소를 넣고

미나리, 오이, 당근 등을 우어와 함께 버무려 초장을 넣어 회무침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군침 작렬하는 우어회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빛깔이 예술이네요.

김종국과 뚱브라더스는 하정우를 능가하는 우어 김쌈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이들이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우어회를 무쳐서 먹으니까 더 맛이 있다고 하는군요. 가을전어회를 능가하는 우어회를 먹으려면 충남 논산으로 가야하는군요.

실치회와 우어회,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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