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에 짝에 출연했던 성형남이 '1억 자기관리남'이라는 타이틀로 출연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술만 20번 정도 해서 더이상은 수술 할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남자는 하루에 잠자는 시간이 거의 2~3시간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자기 관리를 하는 남자였습니다.
짝에 출연을 할 때의 모습입니다. 이 때도 여러 차례의 성형을 했던 때였는데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지요. 이번에는 양악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간 성형수술을 한 비용만 거의 8천만원에 육박하고..
처음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지금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더군요.
처음에 서울에 와서 면접을 보는데 외모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돈을 악착같이 벌고, 외모를 위해 수술을 여러 차례 계속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철저하게 아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기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성형, 헬스, 네일, 한방, 영어공부, 독서, 스파, 태닝, 피부관리 등등...)
아침 9시부터 한의원에 들러서 얼굴에 침을 맞으며 한방성형을 하는 자기관리남입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지금은 CEO로 돈도 잘 벌더군요.
2~3년 사이에 건물을 4개나 살 정도로 돈을 벌었다고 하니 뭐 돈쓰면서 자기관리하는데는 문제가 없겠군요.
무엇보다 짝에 출연했던 한 여성과 사귀고 있었는데,
이 여성은 남친과는 다르게 순수한 자연미인이라고 하는데 이하늬를 닮은 예쁜 여인이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부러우면 지는건가요..ㅜㅜ
1억 자기관리남의 3단 변천사입니다.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군요.
하지만 수술을 너무 많이 해서 어색한 느낌도 강하게 느껴집니다.
여자친구도 남자친구를 많이 이해해주고, 남자친구의 철저한 자기관리하는 모습에
자극이 되어 자신도 열심히 살거라고 하더군요.
뭐, 열심히 사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보통 사람은 아니니까 화성인에 나왔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잠 자는 시간은 좀 늘려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