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7일(금)에 tvN에서 방송된 '강식당2'에서 피오의 '김치밥'이 히트를 쳤습니다.
피오는 영업 2일 차 <강식당 인사 공고>에 의해 신입 알바에서 신임 셰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변경 사유로는 신규 메뉴 레시피를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피오의 신규 메뉴는 바로 '김치밥'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피오의 김치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만들기 쉬워서 누구나 따라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백종원 셰프의 코치를 받아서 완성한 메뉴이니 만큼 맛도 기대가 됩니다.~
피오의 실전! 김치밥.. 레시피 시이작~~!!
먼저, 김치를 가위로 잘게 다져야 합니다. 신김치일수록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김치를 잘게 다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체력이 필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파 기름'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대파를 잘게 썰어 2컵 반을 준비하시고,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 준비한 대파 2컵 반을 투입하여 파 기름을 내줍니다.
대파와 기름을 함께 볶다 보면 진짜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니 김치밥은 꼭 파 기름을 사용해야 할 것 같군요.
파 기름을 볶아 주다가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할 때
다진 김치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진간장, 황설탕 등 각종 양념을 다진 김치와 함께 넣어 주셔야 하는데요. 양념은 팬의 가장자리 쪽으로 넣어 주셔야 불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진간장과 황설탕을 가장자리 쪽으로 넣어 섞어 주셔야 합니다.
이 상태로 얼마간 불에 둔 다음에~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어 주셔야 합니다.
고춧가루까지 넣어주시면 김치밥 베이스가 완성이 됩니다. 너무 맛있겠네요.
완성된 김치밥 베이스를 밥에 넣어 잘 비벼주시면 되는데요.
다 비벼졌으면 다시 기름 두른 팬 위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밥이 적당하게 눌어붙도록 펴줍니다. 아래 쪽에 눌어붙은 밥도 진짜 고소하겠네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화룡점정인 피자 치즈를 밥 위에 얹어 주면 더욱 환상적인 맛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팬의 뚜껑을 덮고 30초 정도 기다려 주시면 되는데요.
우와~!! 피자가 녹아서 판타스틱하게 변했군요.~
후라이팬에서 접시로 밥을 담을 때는 김치밥을 반으로 접어 그릇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도록 놓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피오는 이 부분에서 어렵다면서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더라구요.
완성된 김치밥의 비주얼이 장난 아니군요. 김가루와 함께 곁드려 비벼 먹으면 맛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식감이 어우러진 피오의 김치밥.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비교적 따라 만들기 쉽고 재료도 구하기 쉬우니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강식당2, 피오의 신박한 '김치밥 레시피' 소개를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