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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오이지 레시피 수미네반찬

by *!!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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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2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선보인 여름김장 '오이지'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이지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오이지용 오이는 일반 오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오이의 2/3 정도 크기로 짧은게 오이지용 오이의 특징입니다.

오이를 통에 눕혀서 차곡차곡 쌓아 나갑니다.

다른 장아찌 처럼 건고추도 중간에 조금 넣어 줍니다. 그러면 매콤한 향이 납니다.

오이지를 담글 소금물을 미리 끓여 놓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오이지 만들기에는 펄펄 끓인 소금물이 필요합니다.

간을 봤을 때 '아구~짜!' 정도의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물 약 4L에 국그릇으로 소금 2그릇 정도를 넣어 줍니다.

오이지를 담글 때 소금물은 싱거운 것보다는 차라이 짠 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오이지를 싱겁게 담그면 빨리 부패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소주도 넣어 주는데요. 소주를 넣으면 오이지에 골마지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금물을 식혀서 넣는게 아니고 뜨거울 때 넣습니다.

소금물을 끓여 식기 전에 통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오이조직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해집니다.

오이가 푸욱 잠기도록 소금물을 부어 줍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입구를 꼬옥 막아주면~

아삭아삭 올 여름 입맛을 돋울 오이지가 완성됩니다.

그런데, 수미쌤이 5일 만에 먹을 수 있는 오이지 만들기 비법도 공개하였습니다.

금방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오이지 비법 대공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이에 물기룰 싹 닫고 비닐에 넣어줍니다. 

굵은 소금을 뿌리고 오이를 굴려줍니다.

건고추와 소주도 비닐 안에 넣어주시구요.

비닐 안에 공기를 빼고 입구를 꽉 묶어주세요.

자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이렇게 누름돌을 올려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고르게 절여지도록 오이를 뒤집어 주면서 보관해야 합니다.

수미 쌤이 5일 전에 담근 오이지의 모습입니다.~

오이지를 시원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시원한 얼음물에 잘 익은 오이지와 통깨, 고추를 넣어주면

이른 더위를 싹~ 식혀줄 수미표 오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오이지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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