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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선수들간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네이션스컵 집단 난투극 영상부터 보실까요?
알제리와 리비아는 지난 10일 양 국가의 중립 지역인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2013 남아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1차전을 펼쳤습니다..
양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가 후반전 알제리가 1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그대로 알제리의 1: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는 순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알제리의 이슬람 슬리마니 선수와 리비아의 모하메드 엘 무그라비 선수가
경기 중 계속 신경전을 벌이면서 마찰을 빚더니
결국, 이 두 선수가 일을 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알제리의 이슬람 슬리마니가 '날라차기'로
리비아의 모하메드 엘 무그라비의 등을 차버린 것이죠..
이후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 양팀 선수들이 모두 필드로 쏟아져 나와
몸싸움을 벌였으며, 스태프와 안전 요원들이 그들을 말리느라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축구는 정말 전쟁과도 같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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