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김수미 우럭매운탕 수제비 레시피 수미네 반찬

by *!! 2019. 7. 3.
반응형

2019년 7월 3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우럭 1마리를 통으로 넣는 얼큰한 매운탕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김수미 우럭매운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우럭매운탕 만들기 시~작~!!

먼저 쌀뜨물 1.6L에 육수팩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된장 1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우럭매운탕 육수에 된장을 넣는 이유는 생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쌀뜨물에 된장을 잘 풀어주고 나서

말린 홍고추 1개와 고추장 1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는 6작은술 투하합니다.

고춧가루에 이어 매실액도 1큰술 넣어주시구요.

또한 소금도 2작은술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제 재료를 손질해 볼까요?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데 필수 재료인 무는 1/3개 필요합니다. 

두툼하게 썬 무 1/3개를 먼저 넣고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도 크게 1큰술씩 투하합니다.

이렇게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양파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몇 번 더 썬 후에 준비합니다.

또,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는 어슷 썰고 애호박은 반달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우럭은 가게에서 손질을 해달라고 하면 깨끗하게 손질을 해줍니다.

우럭의 내장은 깔끔하게 빼 주셔야 합니다.

지느러미는 모두 가위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손질된 우럭을 큼직하게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우럭을 넣는 타이밍은 무가 거의다 익었을 때 입니다. 너무 빨라 넣으면 우럭 살이 다 부서진다고 합니다.

국물이 끓을 때 맑은 국물을 위해 거품은 꼭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무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푹 들어가면 우럭을 통으로 투하합니다. 

준비된 채소인 양파, 청양고추, 대파, 홍고추, 호박 등을 싹 다 넣어 주시고

간은 국간장 1큰술과 새우젓 반 큰술로 해주시면 됩니다.

새우젓을 조금 넣어 주셔야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이제 계속해서 보글보글 끓여 주시면 됩니다.

다 끓고 나면 후춧가루 탈탈 넣어 주시면 됩니다.

미나리와 쑥갓은 먹기 직전에 넣어 주셔야 향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넣으면 쑥갓과 미나리가 물러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약 10~20분 정도 국물이 찐하게 우러나올 때까지 한소끔 끓여 주세요.

마지막에 쑥갓과 미나리를 얹으면

드디어 우럭매운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름철에 이열치열로 얼큰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통으로 식사를 한끼 하면 너무 든든하고 좋을 것 같네요.

우럭 뼈에서 진한 국물이 우러나와 시원하고 깊은 맛이 더해진 우럭 매운탕, 정말 맛있겠네요.~

자고로 생선은 '어두일미'라고 했으니 매운탕에는 반드시 생선 대가리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속 끝까지 풀어주는 우럭 매운탕은 안주와 해장국으로 최고입니다.

우럭 매운탕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수제비 반죽을 한입 크기로 뜯어서 넣어주면

 

걸쭉하고 쫄깃졸깃한 맛의 수제비가 완성됩니다.

우럭 매운탕에는 수제비가 잘 어울리니까 수제비로 마무리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횟집에서 회를 뜨고 남은 뼈로 끓여 주는 매운탕보다 우럭 1마리가 통으로 들어가는 수미네 우럭 매운탕이 훨씬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