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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감자범벅 박준금 레시피 수미네 반찬

by *!!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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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 배우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김수미는 박준금을 위해 한번도 요리해 보지 않았던 '감자범벅'을 만들어 주었는데요.

지금부터 다소 생소한 요리인 '감자범벅'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박준금은 강원도 출신인데요. 감자가 나는 여름이면 꼭 해먹었다는 강원도 지역 특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해먹는 방법도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그 음식의 이름은 '감자범벅' 되겠습니다.

먼저 감자 껍집을 벗겨 물에 삶아야 합니다.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으면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감자가 완전히 잠기게 하면 안됩니다.

보통 감자를 삶을 때 소금을 넣는데요. 감자범벅은 감자 대신 밀가루 반죽에 소금 간을 한다고 하니 감자를 삶을 때는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수미쌤도 어릴 때 감자범벅을 먹어 본 기억만 있고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은 없다고 하는데요.

박준금을 위해 감자범벅 만들기 첫 도전에 나섰습니다.

밀가루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반죽이 더 맛있어질 수 있도록 베이킹파우더 1꼬집을 넣어 줍니다.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밀가루 반죽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되는데요.

이 정도의 농도로 반죽을 해주시면 됩니다.

최현석 셰프의 말처럼 부침개 반죽보다 약간 된 반죽 느낌으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죽은 잘 섞은 후에 랩으로 씌워 잠시 숙성을 시킵니다.

물이 다 줄었고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습니다.

혹시 물이 너무 없으면 물을 조금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밀가루 반죽을 감자 위에 올립니다. 아래로 약간 흘러내리게 해도 됩니다.

밀가루 위에는 살짝 삶은 강낭콩도 올려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이제 밀가루 반죽과 감자를 잘 익혀주시면 됩니다.

물이 다 줄고 감자와 밀가루가 익으면 건져서 으깨주시면 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선보인 오이냉국과 찰떡궁합이라고 하는군요.

감자범벅과 오이냉국, 별미 일 것 같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바닥으로 흐르게 하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바닥에 눌러 붙어 익은 밀가루와 감자가 참 맛있다고 하네요.

감자를 으깨서 밀가루 반죽 익은 것과 잘 섞어주면 됩니다.

반죽이 아래로 흘러서 살짝 타면 더욱 투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수미표 감자범벅, 먹어본 사람들은 아주 맛있다고 극찬을 합니다. 간단한 방법이니까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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