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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피자 레시피

by *!! 201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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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금요일 tvN의 '강식당2'에서는 방송 말미에 규현이 깜짝 레시피를 들고 출연을 해서 시청자들과 동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강식당은 시즌 2에서 시즌 3로 넘어갔습니다. 주력 메뉴도 당연히 바뀌었지요.

그동안 강식당 2에서 화제가 되었던 피오의 김치밥, 그리고 백종원쌤에게 전수받은 비빔국수, 냉국수 등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될 것 같고, 이제는 이태리 풍으로 리모델링 된 시즌 3 식당에서 피자와 파스타 등의 메뉴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강식당으로 복귀를 하게 된 규현은 피자 장인으로부터 화덕 피자를 전수 받고 동료들 몰래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멋진 요리실력을 뽐내며 완벽하게 이태리식 화덕 피자 만들기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멤버들 몰래 스승으로부터 피자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은 후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였습니다.

지금부터 규현의 강핏자 만들기를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 준비물은 대형 나무 팬입니다. 이 준비물이 가장 중요한 물건인데요.

이 나무팬은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는 나무로 제작되었고, 이태리에서 직접 공수해 왔다고 하는데요.

규현이 직접 한 것은 아니고 스승님의 말에 따르면 그랬다고 하네요~ㅎㅎ

 

2번째로 8시간 숙성이 완료된 밀가루 반죽입니다. 직접 반죽을 해서 공수를 해온 것입니다.

먼저 반죽에 세몰리나 가루를 뿌려주었는데요.

이 세몰리나 가루는 파스타 또는 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가루로 입자가 거칠어 반죽을 잘 떼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세몰리나 가루를 작업대에도 충분히 뿌려줍니다.

규현은 이태리 장인의 느낌으로 반죽을 다루었습니다.

반죽을 늘려서 조각 피자 모양으로 만들었는데요.

조각 피자 모양을 만들 때 가장자리는 손으로 잡아서 늘려주고 중간 부분은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늘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손으로 하기 어려울 때는 밀대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이태리 느낌으로 쫘악 펴진 조각 피자 모양입니다.~

반죽을 이제 나무팬으로 옮겼는데요. 다시 반죽 모양도 잡아주고~

사이즈가 생명인 피자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길이를 재어 보니

진짜로 60cm 짜리 였습니다. 규현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반죽을 다루는 모습만 보더라도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강식당 3에서 규현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 토핑 타임입니다.

오늘 선보이는 피자는 '마르게리타'인데요.

'마르게리타'에는 치즈, 토마토, 바질, 올리브 오일 등의 토핑이 올라가는

아주 기본 중의 기본적이 피자라고 합니다.

토핑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주는데요.

약 400g의 모짜렐라 치즈를 빈틈이 없도록 충분하게 깔아줍니다.

그리고 직접 손질한 토마토 소스를 뿌려줍니다. 시중에 파는 토마토소스를 건더기나 덩어리를 다 풀리게 해서 손질을 해줍니다.

토마토 소스 역시 빈틈없이 뿌려줍니다.

다음 토핑 재료는 '바질'인데요.

바질은 듬성듬성 올려주시면 됩니다.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뿌려주면 바질이 타지 않게 잘 구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피자를 화덕에 구울 시간입니다.

잠시 위치만 확인하고 나서

그대로 화덕으로 들어갔습니다.

화덕 온도는 350~400도로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때 쉐프는 초집중을 해야 합니다.

잘 익어가는 피자를 집중하고 보고 있다가 뒤집는 타이밍을 잘 포착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기술이자 센스인 것 같습니다.

한쪽 면이 많이 익어 있는 피자인데요. 나무팬의 앞뒤를 바꾸어서 다시 집어 넣습니다.

이렇게 뒤집어서 피자는 다시 뜨거운 화덕 속으로 들어갑니다.

화덕 피자는 화덕 온도, 굽는 위치, 시간 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굽는 사람의 판단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규현의 활약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글 보글 치즈가 잘 익어가고 있는데요. 정확한 타이밍에 규현이 자신 있게 피자를 꺼냈습니다.

아주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피자군요.

강식당에 와서 만든 첫 피자에 규현은 활짝 웃으면서 뿌듯해 했습니다.

양쪽 가장자리는 잘라서 따로 보관하는데요.

직원 간식용이라는 자막이 웃기네요. ㅋㅋ

아직 끝이 아닙니다. 싱싱한 바질을 추가해주고

올리브 오일을 한 번 더 뿌려준 후

이탈리아산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솔솔 뿌려주고 나면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길이를 다시 한번 측정해 보았더니

1cm 모자라기는 하지만

거의 완벽한 59cm 짜리의

 

첫 강호동 조각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피자입니다. 규현, 정말 대단하네요.

강식당3, 피자와 파스타 요리로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다가설 예정인데요. 강식당 3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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