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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누룽지오리백숙 레시피 수미네 반찬

by *!! 201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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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여름 보양식인 '누룽지오리백숙'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김수미표 누룽지 오리백숙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의 핵심 식재료는 '오리'입니다.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레시틴이 풍부한데요.

때로는 구이로도 먹고

그리고 훈제로도 먹지만~

오늘의 반찬은 특별한 '누룽지 오리백숙'입니다.~

좋은 오리를 고르는 팁을 공개했는데요. 좋은 오리는 껍데기가 하얗고 속살은 선홍빛에 가깝다고 합니다.

오리도 닭처럼 호수가 있는데요. 1.5호부터 3.0호까지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물럭에 사용되는 오리는 2.2호(kg)이고

백숙용으로는 2.4호(kg)를 사용합니다.

7월 5일 기준으로 2.4kg 오리고기의 시장 표준단가는 18,900원입니다.

 

먼저 오리 손질부터 해보실까요?

오리 꼬리는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반드시 잘라주셔야 한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청주를 사용하는 건데요.

2.4kg 오리에 청주 1병을 부어 20분간 재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누린내가 제거되어 오리백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주에 재워둔 오리는 물로 한번 씻어 헹궈줍니다.

압력밥솥에 오리가 잠길 정도로 약 3L의 물을 충분하게 부어주세요.

드디어 오리를 입수시킵니다.

각종 한약재를 분쇄기에 갈아 티백봉투에 넣어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전통 방식대로 여러 가지 약재를 그대로 오리 배속에 넣어도 됩니다.~

굵은 소금 1작은술로 약간의 간을 해주고 나서

건대추 8알, 건고추 2개, 통마늘 약 20알을 함께 넣습니다.

 

누룽지 백숙이 아닌 전통방식 백숙을 위해서는 찹쌀과 깐 녹두를 1시간 정도 물에 불려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리와 함께 약 50g씩 찹쌀과 녹두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전통오리백숙도 준비가 완료 됩니다. 누룽지 백숙은 이 과정을 건너 뛰시면 됩니다.

압력밥솥 뚜껑을 닫고 20분을 강한 불로 하셔야 합니다.

20분 센 불, 20분 중간 불, 누룽지를 넣고 20분 약한 불에 하면 완성입니다.

오리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피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와 기력 보충에 좋습니다.

그야말로 무더위 여름에 꼭 먹어야 할 만능 식재료입니다.

시간이 다 되면 추를 돌려 압력밥솥에 김을 빼주세요.

압력밥솥의 김을 충분히 뺀 후에

40분 동안 푸욱 끓인 누룽지 오래백숙 비주얼은 어떨까요?

부드럽게 익은 오리와 한약재에서 우러나온 진한 국물이 환상적입니다.

누룽지오리백숙의 경우에는 누룽지를 2판 투하합니다.

 

마지막 단계 압력밥솥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20분간 더 끓여 주세요.

오리 크기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누룽지를 넣을 때 확인하고 불을 조절해 주세요.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정성들여 충분히 끓여야 하는 누룽지 오리백숙입니다.

사골국같이 뽀얀 육수와

부드러워진 오리 백숙이 특징적인~

더위에 지친 초복을 다스려줄 누룽지오리백숙이 완성되었습니다.

누룽지 오리백숙과 전통방식 오리백숙이 모두 완성되었네요.~

녹진해진 국물, 부드러운 녹두와 찹쌀이 어우러진 오리백숙도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삼복에 보양식을 먹거나 시원한 물가를 찾아 더위를 이겨내는 일을 '복달임'이라고 하는데 오리백숙 만큼 복달임에 어울리는 음식이 없을 듯 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오리백숙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특히 복날에 수미표 누룽지오리백숙을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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