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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오이고추김치 레시피 수미네반찬

by *!!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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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매우 생소한 김치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그건 바로 '오이고추김치' 였는데요.

오이고추를 이용한 김치, 예전에 선보였던 '대파김치' 만큼이나 독특하고 기가막힌 반찬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수미표 오이고추김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이고추김치는 오이소박이를 담는 것처럼 담는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여름철에 어울리는 오이소박이처럼 오이고추김치 또한 이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먼저 오이고추 가운데에 칼집을 내주셔야 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오이고추를 끝까지 다 자르면 안됩니다.

칼로 잘라 벌려서 오이고추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내셔야 합니다. 씨는 꼭 제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김치용 오이고추를 고를 때는 구부러지지 않고 반듯한 오이고추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휘어있는 오이고추가 있다면 휘어있는 안쪽으로 칼집을 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김칫소가 빠지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김칫소를 만들 차례입니다.

쪽파와 부추를 잘게 쫑쫑 썰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김칫소 양념을 만들기 위해서는 쫑쫑 썬 쪽파와 부추에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 큰술, 새우젓 1큰술을 투하해 주세요.

여기에 감칠맛을 살려줄 특급 비법인 '어간장'을 넣어주어야 하는데요.

어간장 1큰술과

멸치액젓 1큰술

마지막으로 고운 고춧가루를 투하해 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손으로 주물 주물 잘 섞어주시구요.

김칫소가 뻑뻑하지 않도록 생수를 아주 약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오이고추에 김칫소 넣기를 보실까요?

오이고추를 벌려서 김칫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오이고추김치입니다.~

김칫소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오이고추김치는 갓 담아 먹어도 맛있고, 또한 익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정말 먹음직 스러운 김치네요.

그런데, 오이고추김치를 소금에 안 절여도 잘 익을까요?

정답은 YES 입니다.~

오히려 소금에 절이게 되면 팍 삭아버려 좋지 않다고 하니까 소금에 절이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제 마무리로 김칫국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조금 남은 양념 그릇에 물을 조금 넣어서 김칫국물을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요.

김칫국물을 부어주게 되면 김치가 쉽게 마르거나 풋내가 나지 않는다고 하니 이 과정을 꼭 지켜주세요.

겉절이처럼 바로 담가먹는 오이고추김치는 극강의 아삭함을 자랑합니다.

김치계의 혁명. 김수미의 오이고추김치 만들기 완성입니다.

비주얼이 장난 아닌데요.~

오이고추김치는 하루 정도 익혀 먹어도 맛이 기가 막히고~

담아서 겉절이처럼 바로 먹어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이고추김치, 정말 대박입니다.

마트에서 오이고추를 사와서 바로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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