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 에서는 여러 가지 방학 반찬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어떤 반찬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으실 주부님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호두마늘볶음' 레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 건데요.~
머리에 좋다고 하는 호두와 면역력에 좋은 마늘을 이용한 반찬입니다.
특히 호두는 심장 건강과 항암에도 좋다고 하니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반찬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줌의 호두는 약이라는 말도 있고, 호두는 생으로도 즐겨먹는 식재료입니다.~
2019년 7월 10일 기준, 호두(캘리포니아 산)의 시장 표준 단가 500g에 7천원 정도 하니까 참고하세요.
국내산 깐마늘 500g의 시장 가격은 7,200원 정도 하는군요.
건강과 맛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방학 반찬 '호두마늘볶음' 레시피 소개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쓱쓱 둘러 주시구요.
마늘은 아이들도 먹기 좋을 크기로 반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약한 불에 마늘을 익혀 주시면 됩니다.
마늘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수미쌤 만의 비법이 있는데요. 매실액 반 큰술을 넣으면 됩니다.
매실액은 마늘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이 익을 동안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아주 간단하군요. 간장과 꿀을 넉넉하게 1큰술씩 투하합니다. 그럼 끝입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호두 250g을 마늘과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는데요. 불을 끄고 소스를 투하해야 합니다.
간장과 꿀은 쉽게 타기 때문에 후라이팬에 남은 열기로 살살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간장치킨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달짝지근한 소스가 신의 한 수라고 하는데요. 정말 먹어보고 싶군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호두마늘볶음이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호두와 마늘을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겨보면 좋을 것 같군요.
달달해서 밥이랑 잘 안 어울릴 것 같은데요. 그런데 밥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는군요.
밥과 함께 먹으면 밥반찬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쉽게 섭취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호두와 마늘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수미표 호두마늘볶음, 정말 맛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