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수요일 tvN 수미네 반찬에서 선보인 여름방학 반찬 특집 '고추장 뱅어포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름철에 눅눅해질 수 있는 김 대신에 먹기 좋은 뱅어포구이, 방학반찬으로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먼저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 고추장과 꿀을 크게 1큰술 투하합니다.
물은 1큰술 투하해 주세요. 부엉이 눈물만큼이요~ㅎㅎ
고소한 참기름은 반 큰술
양념장에 통깨도 뿌려주면
이렇게 뱅어포구이 초간단 양념장이 완성된답니다.~
후라이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약간 둘러주세요.~
달궈진 팬에 뱅어포를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서 초벌 구이를 해줍니다.
뒤집어서도 손으로 꾹꾹 눌러 뒷면도 구워주셔야 합니다.
굽기 전 하얀 뱅어포 모습과 구운 후 놀놀해진 뱅어포의 모습이 대조적이군요.
초벌한 뱅어포에 양념을 묻혀 주세요. 은박 호일을 깔고 하면 편하고 깔끔하지요.
김솔로 끄트머리까지 촘촘하게 양념을 발라 주셔야 합니다.
뱅어포를 겹쳐서 양념을 슥슥 발라주시면 편리합니다.
이제 준비물로 프라이팬과 포일이 필요합니다.
팬에 포일을 깔아주고 구우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뱅어포 양념이 직접 닿으면 금방 타기 때문에 팬에 포일을 깔고 뱅어포를 구우면 타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어느 정도 구워지면 한번 뒤집어주고나서
양념이 부족하다 싶으면 덧발라 주셔도 좋습니다.
양념에 지글지글거리는 뱅어포구이,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ㅎㅎ
이어서 가위와 접시를 준비해 주세요.
필요한 만큼 뱅어포를 모두 구워낸 후에
적당한 사이즈로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시면 됩니다.
수미쌤은 4X3으로 잘라주었네요.
이렇게 잘라서 접시에 올려주시면 뱅어포구이는 완성이 된답니다.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군요.
뱅어포구이를 그냥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아니면 밥을 싸 먹어도 좋습니다.
매콤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구요. 밥 반찬 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최고일 것 같네요.~~ㅎㅎ
내일 뱅어포를 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군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 뱅어포 구이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