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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윤상현 캠핑카 반대

by *!!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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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월요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캠핑카'에 대한 에피소드가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상현은 예전부터 '캠핑카'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거의 매일 매장에 가서 캠핑카를 살펴 보았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윤상현은 캠핑카를 몰고 텃밭에서 토마토를 따고 있는 아내 메이비 앞에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윤상현은 캠핑카에서 내리기도 전에 아내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캠핑카를 타고 있는 남편 윤상현을 본 메이비는 순간 일시정지를 하며 황당해 하였습니다.

메이비의 반응에 윤상현은 긴장을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캠핑카가_왜 #거기서_나와 라는 해시태그가 너무나 웃기네요. ㅎㅎ

 

윤상현은 "멋있지 않냐구?"라고 어필해 보았지만 아내 메이비는 윤상현의 바람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고, 윤상현은 결국 아내의 눈치를 살펴야 했습니다.

메이비는 "설마 사..샀어?"라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캠핑카가 이 부부에게 묘한 신경전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윤상현이 사고를 단단히 친 것 같아 보이네요.~

자신의 입장에서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 윤상현은 "토마토 엄청 열렸네" 라고 말을 돌리며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메이비는 "하지 말자 그랬잖아" 라고 소신 발언을 했고 두 사람은 캠핑카로 도저히 의견 일치를 볼 수 없었네요.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일단 구경이라도 해보라며 캠핑카 쪽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보면 깜짝 놀랄거라며 자신만만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 때 자동으로 계단이 쭉 내려오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비에게 어필해 보려 했지만~

메이비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계단을 지켜보지 않아서 윤상현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메이비는 "어머, 허, 오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관심을 보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화려한 캠핑카의 실내 모습에 메이비가 관심을 보이자, 윤상현은 신이나서 마치 쇼호스트가 된 것처럼 캠핑카의 여러 시설들을 보여주며 들떠 보였습니다.

그럭저럭 관심을 가지게 된 메이비에게 윤상현은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다니까"라고 쐐기를 박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메이비는 미간에 있는 힘을 주며 "근데 다시 갖다 줘"라고 싸늘한 말을 남깁니다.~

메이비의 예기치 않은 싸늘한 반응에 윤상현은 "왜 인상부터 쓰고 그러느냐? 내가 언제 샀다고 그랬어, 사장님이 사모님한테 한번 보여드리고 시험운전 해보고 천천히 결정하랬어"라고 말하며 못내 아쉬운 마음과 미련을 보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윤상현은 가족들을 태우고 캠핑카 시운전을 위한 캠핑을 떠납니다.

윤상현의 밀어부치는 추진력에 의해 캠핑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메이비는 재차 "진짜 산 거 아니지?"라고 물으며 불안해 하였습니다.

윤상현은 메이비의 질문에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대답을 하며 계속 운전을 했습니다.

한편 첫째 딸 나겸이가 갑자기 캠핑카가 크고 좋다며 아빠를 지지하는 듯한 표현들을 했는데요.

뭔가 나겸이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김숙이 말을 했습니다.~

사실, 출발하기 전에 윤상현이 딸들에게 초콜릿을 사준다며 물밑 작업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 딸 나온이도 갑자기 필을 받았는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한 옹알이와 흥얼거리는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했습니다. 급기야 메이비는 음악을 틀며 딸들의 말들을 차단하려고 했습니다.

윤상현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딸들도 도와주고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하며 즐거워 했는데요.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의 마음을 사기 위해 캠핑장에서 삼계탕도 끓이며 작전을 펼쳤고, 자신의 입장을 지원해 줄 지원군으로 배우 유인영과 개그맨 권진영을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유인영과 권진영도 윤상현이 아닌 메이비의 편을 들어주었고, 메이비는 최종적으로 윤상현의 '캠핑카 드림'에 반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했던 윤상현의 캠핑카 드림은 결국 실패로 끝이 났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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