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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강아지

by *!!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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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9일 금요일 mbc 나혼자산다에 임수향이 출연을 했습니다. 임수향은 혼자 산지 10년째라고 합니다.

오늘 방송 첫 부분에서 임수향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임수향의 집은 직접 자신이 꾸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콘셉트로 꾸몄는지 보실까요?

임수향의 집은 마치 리조트와 같은 집이었습니다. 임수향은 바빠서 여행을 잘 가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 여행을 온 기분을 느끼기 위해 리조트 하우스로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침실은 물론이고 각 방마다 천장에 휴양지 느낌 가득한 실링팬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그림들도 많이 걸려있는데 인테리어가 참 이쁜 집이었습니다.

거실에서 마주보고 있는 주방에는 라탄 가구들로 잔뜩 멋을 냈습니다.

집안 곳곳에는 푸른 식물들도 가득했구요.

한강뷰 마저 완벽한 임수향의 집은 그야말로 리조트 하우스처럼 느껴졌습니다.

임수향은 이 집의 주인은 3마리의 강아지 아.라.리라고 소개했구요. 자신은 집사로 얹혀 산다고 말을 했습니다.

임수향이 키우는 3마리의 강아지를 함께 보실까요? 너무 귀엽네요.~

첫째 라이는 6살된 치와와인데요.

'라이'는 사색을 즐길 줄 아는 친구이고 애교가 많은 외동딸 스타일이라고 임수향은 소개를 했습니다.

둘째 '아키'는 6살된 포메라니안 종입니다.

수컷인데 듬직한 엄마지킴이 역할을 한다는군요. 남자 친구 대신 말이죠. ㅎㅎㅎ

그리고 막내 푸들의 이름은 '오리'인데요. 똥꼬발랄한 1살배기 귀요미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임수향이 자꾸 장난을 걸고 예뻐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임수향이 강아지들한테 밥을 주고 나서 갑자기 소파 위로 부릅니다.

그리고는 난데없이 '앉아' 교육을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교육에 막내 오리는 경계를 하며 잘 따라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첫째 라이는 한번에 '앉아'를 성공하는데요.

하지만, 손을 달라고 하는 임수향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손은 줄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생각처럼 지시에 잘 따르지 않아서인지~

임수향이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요.

갑자기 아.라.리 강아지들이 즉각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합니다.

비장의 무기는 아라리가 좋아하는 간식이었군요.

간식을 본 강아지들은 갑자기 말을 잘 듣기 시작합니다. 앉으라면 꼼짝도 하지 않고 잘 앉구요.

손을 달라고 하면 곧바로 손을 올리는 강아지들입니다.

갑자기 말을 잘 듣는 강아지들을 바라보며 임수향은 기쁜 마음에 간식을 계속 풀었습니다.,

심지어 아키는 엎드리라는 말에도 즉각 반응을 보이며 간식을 얻어 먹습니다.

임수향은 강아지들의 모습을 대견스럽게 보다가 무지개 회원들에게 "우리 애들 똑똑하죠?"라고 물었는데요.

박나래가 "자본주의 애교인데요. 뭘 주니까 잘하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수향은 엄청 큰 간식을 준다고 하면서 강아지들에게 '인내심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들 앞에 맛있는 간식을 놓고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잘 참기만 하면 큰 간식을 포상으로 준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엄마가 갈거라며 계속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리고, 강아지들은 잘 참아냅니다.

바로 앞에 맛있는 간식이 있는데 과연 강아지들은 끝까지 인내하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임수향이 "기다려~! 엄마 안본다 기다려봐"라고 말을 하자마자

막내 '오리'가 그대로 직진을 해서 간식을 덥석 물었습니다. 임수향의 '안 본다'라는 소리에 그만 못참고 달려나간거지요.

이렇게 오리는 인내심 테스트에서 탈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아키와 라이는 끝까지 참아내며 성공을 합니다.

탈락을 한 오리는 간식을 한 개만 받아 먹었지만 성공을 한 라이와 아키는 두개의 큰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3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사는 임수향이었습니다.

임수향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열정적으로 노래부르고 춤을 추며 노는 모습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019/08/10 - 임수향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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