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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노래방

by *!!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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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9일 금요일 mbc 나혼자산다에 임수향이 출연을 했습니다.

임수향은 친한 친구와 집에서 공포 영화를 보면서 간식을 많이 먹었는데요.

영화가 끝나자 칼로리를 소모시킨다면서 친구와 함께 밖으로 나갔습니다. 또한 또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 합류하자고 했는데요. 그들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노래방이었습니다.

박나래는 과연 노래방에서 칼로리를 소모하며 운동을 할 수 있느냐고 했지만 임수향과 친구들이 한 시간동안 격렬하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엄청난 유산소 운동임을 깨닫고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완전 다른 활달하고 확실하게 놀 줄 아는 임수향의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임수향은 노래방에 들어가자 마자 선곡을 하고 댄스곡 메들리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인기를 끈 god의 '애수'를 선곡하여 댄스와 랩까지 소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노래방에 온 목적이 노래가 아니라 땀을 빼고 운동을 하기 위해서랍니다. 정말이지 임수향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땀을 많이 흘릴 것 같더라구요.

연속 몇 곡의 노래가 흘러가고 좀 쉬나 싶었는데~

쉬기는 커녕 다음 곡이 이어지면서 그녀들의 막춤은 계속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임수향은 '미쳤나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습니다.~ㅎㅎ

격렬하게 노래하고 춤을 추는 임수향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드라마 작품에 괜찮으시겠어요? 재벌집 딸 역할 괜찮겠어요?"라고 질문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드디어 쉬는 시간인가 싶더니~

역시나 쉼없이 노래는 계속 이어졌고, 이번에는 이정현의 <와>가 다음곡으로 선곡되었습니다.

서서히 지쳐가며 입은 투덜댔지만 몸은 자동 기상하며 다음곡을 준비하는 임수향과 친구들이었는데요. 정말 잘 노는군요.ㅎㅎ

이들은 순식간에 대열을 정비하며 세기말의 테크노 칼군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테크노 댄스까지 재현을 했습니다. ~

할 때는 너무나 재미었지만 직접 자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 창피해 하는 임수향이었습니다.~

임수향과 친구들은 평소에도 많이 해보았는지 칼군무가 딱딱 맞아 떨어졌고, 옛 매니저 오빠도 백 스테이지를 후끈후끈하게 달궜습니다.

술도 먹지 않았는데 너무나 신나게 잘 노는 임수향이었는데요. 급기야 마이크 2개를 잡고서 들썩 거리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카메라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말이지요. ㅎㅎ

그녀들은 클라이맥스 부분도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끝까지 소화해 냈습니다.

이것이 세기말 테크노.. 대단합니다. ㅎㅎ

춤을 추면서도 민망했는지 "이거 방송 나가도 되나?"라고 말을 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 마지막 4분을 남겼는데요. 쉴만도 한데 이들은 '말달리자'를 선곡하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말 달리는 현장이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가자 1시간 내도록 달려왔던 임수향과 친구들도 슬슬 지쳐 쓰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1시간 동안 단 한번도 쉬지 않고 풀타임으로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노래방 영상이 끝나고 박나래가 "본인 모습을 실제로 보시니까 어떠세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임수향은 말을 잇지 못하더군요. ㅋㅋㅋ

본인도 충격으로 말이 안나오는지 잠시 있다가 "이거 방송 나가도 돼요?"라고 되내이는 임수향이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로 친구들과 신나게 스트레스를 푸는 임수향의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끼와 흥이 넘치는 사람이었는지 잘 몰랐네요. 암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임수향 노래방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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