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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dhc 제품

by *!!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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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의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dhc 입니다.

일본 화장품 회사 dhc는 2000년대 초반 (주)디에이치씨코리아아이엔씨 라는 한국에 진출하여 '클렌징오일' 등 화장품과 건강보조제를 히트시키면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hc는 그동안 혐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도 dhc 자회사 방송국에서 혐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dhc 회장은 강제징용, 위안부 등 일본의 전쟁관련 범죄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야스쿠니 참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본 우익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2016년에 dhc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dhc 공식 사이트에 "현재 놀라운 숫자의 재일 한국인이 일본에 살고 있다. 일본인으로 귀화한 재일 한국인들 중 일본의 욕만 하고 있는 패거리가 문제이다. 하찮은 재일 한국인은 필요없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라"라고 혐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 산케이 신문의 사이트에서도 "재일 한국인이 너무 많다. 방송국들이 조선화되고 있다."라고 혐한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19년 8월 10일 자회사 방송국인 'dhc 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에서 여러 패널들이 나와서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역사왜곡 발언을 하면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보도되었는데요.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고 말하면서 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을 얕잡아 보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라는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을 펼치면서 우리 한글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또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하여 예술성이 없다면서 "그럼 제가 현대아트라고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라며 막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dhc와 같은 회사의 제품을 아무 생각없이 구매해 온 것은 한국인으로서 너무나 기분 나쁜 일입니다.

 

dhc의 대표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히트를 쳤던 dhc 딥클렌징 오일입니다.

dhc 다이어트 파워 가르시니아 입니다.

일본 직배송 건강기능식품 dhc 콜라겐 영양제 입니다.

dhc 립 크림입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기분 나쁩니다. 일본의 이런 이중적인 행태를 한두번 본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제품들을 팔아 돈을 벌면서 어떻게 이런 태도를 보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자신들의 만행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일본의 극우 단체, 인물들을 보면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로서는 계속해서 일본 불매운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dhc도 강력하게 불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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