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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강호동

by *!!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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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한끼줍쇼 동안비결 강호동 열애설>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오현경과 장성규가 출연을 했습니다.

특히 오현경은 강호동과 동갑내기이자 절친으로서 몇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주었는데요.

먼저 강호동이 자신이 친구인 오현경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오현경은 올해 나이 50살로 강호동과 동갑인데요.

아직까지도 초동안을 유지하고 있는데, 강호동이 오현경의 초동안 비법을 말했습니다.

오현경의 동안 비법은 10년 동안 저녁은 금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오현경은 저녁을 10년 동안 전혀 안 먹은 건 아니고,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에는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저녁 약속을 하고 안 먹는 건 실례가 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덧붙혀서 오현경은 3~4년 전부터는 (약속과 상관없이) 저녁 식사를 할 경우에는 아침 금식으로 상황에 맞게 식사를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따라서 다이어트를 다르게 적용시킨 것 같더군요. 

최근 오현경의 식사 패턴을 듣게 된 강호동은, "내가 옛날 기사를 너무 많이 봐서 미안하다. 무관심한 친구를 용서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호동과 오현경은 무려 25년을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경규가 강호동과 오현경을 보더니 "잠깐만, 둘이 뭐가 있어?" 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알고 보니, 강호동과 오현경이 같은 꽃 그림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입고 있었던 겁니다.

마치 두 사람이 사전에 맞춰서 입고 나온 것처럼 절묘하게 비슷한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이를 지나치지 않고 이경규는 "둘이 옛날에 열애설이 있었잖아"라고 밝히자, 강호동과 오현경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습니다.

옆에 있던 장성규는 깜짝 놀라며 "두 분 연인이셨습니까? 얼마나 사귀셨습니까?"라며 코믹스러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오현경은 "잊을만 하면 나오는 열애설"이라며 웃음으로 받아 넘겼습니다.

이경규는 한술 더 떠서, "호동이가 원희에게 선물했던 새하얀 핸드백을 다시 받아서 현경이를 줬다며?"라고 농담을 했는데, 오현경은 "그 빽, 가지고 나올걸"이라고 농담하며 유쾌하게 받자~

옆에 있던 강호동은 "잘한다. 역시 내친구"라며 오현경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이경규가 "동갑이라 통하는지 같은 옷을 선택하는구나"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나이가 같아서 감성도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넘겼습니다.

이경규는 '아는 형님-오현경 편'을 언급하며 "호동이가 한 치 앞을 얼마나 못 내다보냐 하면... 20년전 호동이가 프러포즈를 했다면 (오현경이) 사귈 수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오현경은 "그 때는 고백을 안 하더라구요"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크게 웃었습니다.

잠시, 자료화면으로 '아는 형님' 방송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오현경의 사귈 수도 있었다는 말에 강호동은 말도 안된다며 "현경이가 뻥치는 거에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1989년 같은 해에 강호동은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고,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이 되었는데요.

강호동에 의하면 그 당시 오현경은 '눈길도 줄 수 없었던 넘사벽 미보의 별'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시 강호동은 스포츠 서울 신문사에 인터뷰를 하러 갔을 때 우연히 오현경을 만났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백두장사 자격으로, 그리고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자격으로 신문사에 갔는데 우연히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쳤다고 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았던 청년 강호동은 이런 인연으로 오현경과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25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길 바라고 우정도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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