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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유니클로 광고 논란~!!

by *!!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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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전범 기업 중 하나인 '유니클로'

일본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상징적인 불매운동 대상 기업 중 하나인 '유니클로'

조용하다 싶으면 각종 망언과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는 일본 기업 '유니클로'

이번에는 광고가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단 광고부터 보실까요?

미국(영어) 버전입니다.

흑인 소녀가

"How did you used to dress when you were my age?"

"제 나이 때는 옷을 어떻게 입으셨어요?" 라고 묻자

옆에 있던 할머니가

"Oh my God, I can't remember that far back."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나지 않는구나"

라고 말합니다.

그냥 평범한 광고이고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다음은 일본어 자막입니다.

소녀: "私の年齢の時は, どんな格好をしてたの?"

"내 나이 때는 어떤 모습이었어요?" 라고 묻자

할머니: "昔のことは, 忘れたわ"

"옛날 일은 잊었어" 라고 합니다. 뭔가 의도가 들어있는 듯한 일본어 번역입니다.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버전 자막을 보시겠습니다.

역시나 흑인 소녀가

"제 나이 떄는 어떻게 입으셨어요?" 라고 할머니한테 묻자~

할머니는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라고 말하며 뭔가를 비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동영상입니다.

 

많은 여론 및 매체에서 말하고 있는 것 처럼 유니클로 광고 동영상에서는 '일본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조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어를 단순하게 번역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의역하는 것을 보니, 과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광고를 보니 유니클로가 더욱 싫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런 광고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해당 논란에 대하여 “해당 광고를 상세히 봤는데 (위안부 관련 내용을) 100% 의도한 것이 맞는 것 같다. 한글 자막에만 ‘80년’이라는 자막을 특정한 것에는 다분히 의도가 있어 보인다. 자막에 제시된 80년 전은 국가 총동원령이 내려지며 강제 동원 등 만행이 자행되던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클로는 영원히 OUT~!!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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