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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퇴장

by *!!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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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우리 시간으로 밤 11시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발렌시아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였습니다.

A매치 경기 여파로 이강인 선수는 후보 선수로 시작하였지만, 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32분 교체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 45분경 상대팀 선수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면서 퇴장을 당했습니다.

홈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 선수가 전반 36분경, 페널티킥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그 경기에서 4연속 무패(2승 2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원정팀 발렌시아는 결국 후반 37분 다니 파레호 선수가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변수가 많았습니다.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펠릭스 선수가 후반 35분경 발렌시아의 다니 파레호 선수와 충돌을 하며 부상을 당해 더이상 뛸 수 없었습니다. 마드리드는 이미 3장의 교체 카드를 소진했기 때문에 펠릭스가 그라운드를 나가면서 10명의 선수로 남은 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수적으로 우세한 원정팀 발렌시아가 결국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패배의 그림자를 지워버렸습니다.

그런데 경기 막판 후반 45분경, 교체 투입되어 열심히 경기장을 누비던 이강인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리아스 선수가 돌파를 할 때 뒤에서 뛰어가 백태클을 시도했습니다.

이강인의 백태클 및 퇴장하는 모습을 움짤로 보실까요?

이강인의 발에 걸려 아리아스가 넘어지면서 주심이 처음에는 이강인에게 옐로우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VAR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강인 선수의 백태클에 의한 반칙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 주심은 이강인 선수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시켰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퇴장을 당하는 순간이 연출되었습니다.

이강인의 퇴장으로 양팀 선수의 숫자는 10명씩 동일하게 되었는데, 경기 종료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 퇴장을 당한 것이라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퇴장도 앞으로 이강인 선수가 더욱 발전하는데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괜찮습니다.~^^

이강인 선수 퇴장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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