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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찹쌀떡남*일주일에 BB크림 한통

by *!! 201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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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에 하얀 얼굴만을 고집하는 찹쌀떡남이 등장했습니다.

 

찹쌀떡남 민주원 씨는 항상 얼굴 전체를 하얗게 칠하고 다녀 얼굴이 찹쌀떡처럼 하얗게 보였습니다.

 

 

징그러울 정도로 하얀 얼굴의 찹쌀떡남은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10분에 한 번씩 화장을 고친다.

느긋할 땐 30분에 한 번씩 고친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찹쌀떡남은 바르면 바를수록 더 하얘지고 싶다면서 "난 화장품 냄새가 좋다. 베이비 냄새다"

며 범상치 않은 말들을 했습니다.

 

 

갸루상마저 울고갈 정도로 하얗게 화장을 하는 찹쌀떡남..

 

찹쌀떡남은 얼굴을 하얗게 칠하는 것 외에도 아이라인, 립스틱까지 발라

제작진이 깜짝 놀라하게 했습니다.

 

찹쌀떡남은 "화장을 스무살부터 했다. 여동생 화장하는 것보고 따라했다. BB크림을 처음 발랐는데

피부가 정말 좋더라. 바르면 바를수록 하얘지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며

화장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또 찹쌀떡남은 BB크림을 일주일에 한 통 쓴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화장품 가게 점원이 "일반 여성은 BB크림 한 통을 6개월 동안 쓴다"고 말할 정도니 할 말이 없네요.

 

화성인 제작진은 찹쌀떡남과 메이크업 전문가의 만남을 주선했는데요.

 

메이크업 전문가는 화성인을 보자마자 "굉장히 당황스럽다. 놀라운 메이크업이다.

왜이렇게 화장을 하나"라고 물었습니다.

 

찹쌀떡남은 "무조건 하얀 게 좋다"고 말했고 전문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개성이지만 달 같다. 무섭다.

이 상태 피부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겠다는 건 기름에 물 붓는 것과 똑같다"며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전문가는 "배우들이 하는 메이크업을 해주겠다. 본인만 만족스러운 메이크업을 하지 말고

보는 사람도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바꿔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찹쌀떡남 지인은 화성인에 대해 "좀 짜증난다. 같이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이 막 쳐다본다.

나까지 같이 쳐다보니까 좀 심하다. 백설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런 남자.. 정말 짜증나겠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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