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4 라이벌 데스메치에서 훈남 라이벌 정준영과 로이킴이
'먼지가 되어'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준영과 로이킴은 '슈퍼스타K4'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그룹미션에서 진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서로를 탈락시켜야하는 라이벌 대결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故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인 '먼지가 되어'를 부르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멋진 외모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기타 연주 및 뛰어난 하모니로
시청자와 심사위원을 자신들에게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정준영은 폭발적인 고음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포탈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준영 로이킴의 멋진 무대 '먼지가 되어'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한편 정준영과 로이킴은 '슈퍼스타K'의 라이벌 미션 사상 최초로 '심사 보류' 결정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 이승철과 싸이, 윤미래는 정준영-로이킴의 '먼지가 되어'에 대한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심사위원 싸이는 “너무 잘했다. 모두 다른 사람이 됐다. 진짜 가수 같았다.
노래 편곡 눈빛 목소리 제스처 표정 다 좋았다”라고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심사위원 이승철도 “로이킴이 의외로 쌈닭이다. 중저음의 힘이 좋다.
마음에 들었다. 두분의 배틀은 환상의 조합이다”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싸이는 “이번 시즌 최초로 있는 일이다”며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의 합격여부 결과는 오는 2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