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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바지락 칼제비 레시피

by *!!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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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3일 수요일 tvN '수미네반찬'에서 봄철 입맛을 살리는 반찬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도다리쑥국', '우엉밥', '달래전', '달래장'에 이어서 '바지락 칼제비'를 선보였는데요.

지금부터 '바지락 칼제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선택을 내리기 힘든 것처럼 칼국수와 수제비 사이에서 무엇을 먹을지 갈등을 하게 되는데요.

갈등할 필요없이 칼국수와 수제비를 둘 다 맛볼 수 있는 '바지락 칼제비' 레시피 입니다.

먼저 물부터 끓여야 하는데요.

바지락 칼제비는 국물이 생명이기 때문에 물은 약 2리터 정도 충분하게 냄비에 넣습니다.

'갓'수미의 칼제비 반죽 비법을 보면요.

밀가루에 물과 소금만 넣는다는 것입니다. 계란 등 어떤 다른 재료도 필요없습니다.

반죽은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두면 되는데요.

하루 숙성시켜서 더욱 쫄깃해진 반죽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칼국수 면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반죽은 약 1/5 정도씩 떼어서 준비를 합니다.

반죽에 밀가루를 묻힌 뒤에 밀대로 밀어줍니다.

반죽을 최대한 얇게 밀어주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적은 양인 1/5 정도를 떼어서 사용한 것입니다.

윤다훈의 말처럼 반죽의 두께는 마스크 팩 정도로 얇게 밀어주면 됩니다.

수미표 바지락 칼제비를 만들려면 마스크 팩만큼 얇은 반죽이 비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체 반죽의 1/2 정도는 수제비용을 쓸 예정이니 남겨둡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미리 씻어 둔 바지락 20알과 다시팩을 끓는 물에 넣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에 칼국수면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얇게 편 반죽을 썰기 쉽게 접어주시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반죽을 썰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썰어 놓은 면은 한쪽에 모아 놓으면 준비 끝입니다.

국물에 넣을 재료를 준비해 주는데요.

양파 1/3개, 애호박 1개를 채 썰어 육수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국간장 3큰술을 넣고 간을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감자 1개를 얇게 썰어 육수에 넣어 줍니다.

바로 이어서 준비된 칼국수 면도 투하합니다.

아까 반죽이 1/2 남아 있었죠?

이제 남은 반죽을 밀어서 수제비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수제비는 칼국수 반죽보다 더 얇게 미는 것이 '갓'수미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얇게 핀 반죽을 손으로 쭈~욱 늘려서 냄비로 직행해 줍니다.

수미쌤의 말에 따르면, 칼국수 면이 불지 않도록 수제비를 빠르게 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제비는 너무 얇아서 끓는 물에 닿자마자 바로 익어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쪽파 2대와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고

냄비 뚜껑을 닫고 한 소끔 끓여 주면 됩니다.

시원한 바지락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의 조화

수미표 바지락 칼제비도 완성되었습니다.

지난 번 방송에서 나온 김수미표 대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수미표 바지락 칼제비' 입니다.

아참, 칼제비가 싱거울 때 함께 넣어 먹는 양념장도 공개되었는데요.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를 썰어 그릇에 넣어 주시구요.

양조간장, 통깨, 참기를 함께 넣어주면 양념장이 완성된답니다.

입맛에 따라 칼제비가 싱거우면 양념장을 추가해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갓 만들어 더욱 쫄깃한 '바지락 칼제비'의 면발

바지락 칼제비와 대파김치를 함께 먹으면 바로 이 것이 '맛의 끝판왕'이라고 하니 꼭 먹어 봐겠습니다.

요리가 끝나고 출연진들이 함께 '바지락칼제비'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봄의 어울리는 '바지락 칼제비'

출출할 때 금방 뚝딱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끝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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