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정보들

이소연 공복자들

by *!! 2019. 2. 22.
반응형

2019년 2월 22일 MBC '공복자들'에서는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주연 배우 이소연이 출연을 하며 공복에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일 1식을 통해 한 때 43kg이 나가기도 했던 이소연인데 왜 '공복자들'에 출연을 했을까요?

이소연은 2년 전에 '죽어야 사는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복부를 드러내야 하는 장면이 있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소연은 그 때부터 1일 1식을 하게 되었고, 화제의 복근을 드러낸 장면도 드라마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소연은 왜 '공복자들'에 먼저 연락을 해서 공복에 도전한다고 했을까요?

그런데, 지금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감독님이 극 초반 고등학생 역으로 나이가 어리게 나와야 하기 때문에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1일 1식이 아닌 1일 3식을 했더니 살이 쪘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공복자들'에 출연을 해서 1일 1식에 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이소연은 1일 1식을 할 때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군요. 물론 탄수화물은 조금만 먹고 단백질, 과일 들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이소연은 배우들과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나누었는데요.

최후의 만찬 메뉴로는 건강함이 가득한 버섯전골과 김치찌개, 그리고 싱싱한 생굴을 시켰습니다.

이소연은 공복에 실패할 경우에 공약으로 핵인싸들만 춘다는 '오나나나' 춤을 내걸었습니다.

이소연은 공복인 상태에서 계속 드라마 촬영을 했습니다.

드라마를 촬영하니 슬슬 허기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고생하는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습니다.

이소연은 공복을 지키기 위해 배가 고픈데도 불구하고 먹지 않고 직접 간식을 퍼주는 역할만 했습니다. 순식간에 간식차로 수많은 스테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소연의 매니저는 이소연과 함께 공복에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이 시대의 공복 의리남으로 인정을 받을 뻔 했는데요.

차 안에서 이소연이 잠깐 잠을 잘 때도 눈치를 봐가며 틈틈이 음식을 잘 챙겨 먹었구요.

이소연이 간식차에서 간식을 배식하던 와중에도 몰래 간식을 챙겨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소연도 그러한 매니저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공복상태로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이소연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서는 반려동물들이 반갑게 이소연을 맞이했는데요.

이소연은 사료를 먹는 강아지들을 보면서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느끼며 배고파 하였습니다.

또한, 공복을 잊기 위해 이소연은 필라테스 운동 기구에 몸을 맡겨 운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도 배 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소연은 자신의 휴대폰 영상을 보면서 실패를 대비한 '오나나나' 춤을 연습했는데요.

어설픈 춤 동작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소연이 공복을 성공하는 장면이 나오겠지요? 어쨋거나 열심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도 자기 관리를 위해 '공복자들'에 출연한 이소연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반응형